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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부대찌개 콘치즈 잡채 시청률 방송시간 재방송 출연진 시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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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단일메뉴로 회전율을 극대화한 백반집은 엄청난 매출을 올리고 다음날 쉬려 했지만, 일요일 저녁 장사로 부대찌개, 잡채, 콘치즈 한상을 선보인다. 나폴리 한식당 테스트 개념으로 선보인 부대찌개는 성공할 수 있을까? 장우와 유리의 가출과 시모네의 부모님도 출연하는 장사천재 백사장 11회의 시청률, 방송시간, 재방송, 출연진 정보와 회차정보를 살펴보자.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장우와 유리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백사장에게 반기를 들고 가출하여 해변가를 산책하는 장우와 유리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방송정보

 

 

 

 

 

방송시간

11회 : 2023년 6월 11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tvN

12회 : 2023년 6월 18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tvN

 

시청률

회차 방송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1회 2023.04.02 4.942% 5.532%
2회 2023.04.09 4.899% 5.122%
3회 2023.04.16 3.766% 4.383%
4회 2023.04.23 4.883% 5.402%
5회 2023.04.30 4.324% 4.740%
6회 2023.05.07 4.579% 4.917%
7회 2023.05.14 5.826% 6.404%
8회 2023.05.21 4.892% 5.455%
9회 2023.05.28 5.214% 5.942%
10회 2023.06.04 4.540% 4.692%
11회 2023.06.11 5.366% 5.912%

 

 

 

 

 

11회 재방송

날짜 tvN tvN SHOW tvN STORY
6월 12일 (월) 11:48 11회
19:10 11회
   
6월 13일 (화) 14:30 11회 18:00 11회 01:05 11회
6월 14일 (수) 22:50 11회 20:00 11회 00:00 11회
12:10 11회
6월 15일 (목) 12:40 11회   18:30 11회
6월 16일 (금)     15:00 11회
6월 17일 (토)   16:00 11회 19:40 11회
6월 18일 (일) 19:40 12회 본방    

 

11회 회차정보(토요일 점심 + 일요일 저녁)

 

백반집을 방문한 시모네 부모

우아하게 최선을 다하는 백반저스는 국밥 100그릇을 향해 나아간다. 한식을 처음 접하고 국밥과 전을 맛있게 먹던 나폴리 사람들은 백반집의 한국 음식을 일본 음식과 비교하기 시작한다. 나폴리 시내 어디를 가도 초밥집은 흔하게 볼 수 있다. 

 

 

 

 

 

시모네의 아빠, 엄마가 식당에 왔다. 주방에서 부모님을 본 시모네는 티 내지 않고 일만 한다. 부끄러움을 타는 시모네는 멀리서 부모님들이 한식을 좋아하는지 지켜보기만 한다. 주방은 설거지가 가득 차고 인간 식세기 장우는 설거지하느라 손이 바쁘다.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시모네 엄마장사천재 백사장 11회, 시모네 아빠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백반집을 찾아오신 시모네 엄마와 아빠

 

 

장우가 "미니보다 더 힘들지 않아?"라고 하자, 유리는 "미니 시리즈, 예능, 소녀시대 활동을 한꺼번에 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라고 되받아친다.

 

내일은 휴식?

백반집 백반저스는 매일 장사가 끝나면 백사장은 직접 음식 재료 재고를 챙기고, 숙소에서는 메뉴 회의를 해왔다. 저녁 회의를 토대로 아침 장을 보고, 장 봐온 거로 프렙 한다. 메뉴판, 테이블지 디자인, 먹방 영상촬영과 편집도 직접 하면서 6일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장사가 끝난 후 재고를 기록하는 백종원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장사가 끝난 후 재고를 기록하는 백종원

 

 

11회에서 프렙(prep)이란 말이 나오는데 프렙은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말로 손님들이 오기 전 요리를 하기 위한 1차 준비를 뜻한다. 6일 차 백반집 장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남은 손님을 받으면 최고 매출을 기록한다"는 장우의 말에 백사장은 남은 손님 다 받고 내일 쉬자고 제안한다. 

 

 

 

 

 

처음 있는 백사장의 휴무 선언이다. 내일 쉰다는 생각에 갑자기 백반저스 얼굴에 화색이 돌고 힘이 난다. 한국에서 공부한 여자 손님은 백사장의 국밥을 먹고는 한국에서의 추억이 새삼 떠오르고, 같이 온 남자분은 국밥을 드링킹 하며 행복을 느낀다.

 

유리는 힘들어하는 파비오를 꼭 안아주며 위로하고, 시모네에게는 "나이스 파트너"라며 손을 마주친다. 세 여자가 막걸리, 복분자, 와인, 맥주를 한 잔씩 종류별로 시키고, 국밥이 해장할 때 좋겠다고 얘기를 나눈다. 백사장은 손님들이 국밥을 잘 먹고 리필까지 하는 것에 뿌듯하고 고마움을 느낀다.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파비오를 위로하는 유리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파비오를 위로하는 유리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시모네와 화이팅하는 유리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시모네와 화이팅하는 유리

 

 

오늘 매출은? 

지난번 엄마와 와서 제육볶음을 먹었던 꼬마 손님이 오늘은 아빠와 왔다. 꼬마는 따뜻한 국밥이 맛있게 먹으며 몸이 노곤해졌는지 집에 가면 한숨 자고 싶어 한다. 하루 장사가 끝나고 정산 시간이 왔다. 존박이 매출을 집계한 결과, 총 106그릇 판매에 1,955유로 매출을 기록한다. 

 

눈이 벌게진 장우는 "진짜로?"를 외치고, 유리는 갑자기 울컥해지며 파비오, 시모네와 손을 부딪힌다. 음료는 물 39병, 막걸리 38잔, 복분자 14잔, 와인 4장, 맥주 1잔이 나갔다. 

 

 

 

 

 

휴무 대신 근무, 오늘의 메뉴는?

원래 일요일은 쉬기로 했지만, 계획을 바꾸어 저녁 장사로 딱 10팀만 받기로 한다. 오늘은 앞으로 이탈리아에도 생길 한식당을 위해 메뉴 테스트를 하는 개념의 테스트 장사다. 아침으로 라면을 먹은 후에 백사장과 존박은 마트에 장을 보러 간다. 오늘의 메뉴는 부대찌개, 화덕에서 구워내는 콘 치즈, 잡채다.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신 메뉴 부대찌게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신 메뉴 부대찌게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신 메뉴 화덕에 구운 콘치즈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신 메뉴 화덕에 구운 콘치즈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신 메뉴 잡채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신 메뉴 잡채

 

 

장우 & 유리의 가출과 차돌박이

장우와 유리는 몸이 너무 힘들고, 쉬겠다는 공약을 뒤집은 백사장에게 반기를 들기로 결정하고 나폴리 바닷가로 떠난다. 바닷가를 거닐며 사진도 찍고 버스킹 공연도 듣는다. 유리는 자기가 나폴리 시민들에게 김민재 친구라고 소개한다.

 

유리는 백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오늘 안 가면 어떻게 되느냐?"라고 물어보고, 백사장은 "이탈리아에 내가 아는 마피아 친구가 많다"라고 맞장구를 치며 "점심으로 차돌박이를 구울 거니까 빨리 들어오라"라고 회유한다.

 

 

 

 

 

존박은 이탈리아로 오기 전에 화덕에 불 피우는 법을 배웠다. 존박이 화덕에 불을 피우는 사이 탈주했던 장우와 유리가 백사장의 눈치를 보며 가게 안으로 들어온다. 백사장은 직원들을 위해 약속한 차돌박이를 약간 두툼하게 썰어 굽기 시작한다. 백사장은 "전어가 집 나간 며느리를 돌아오게 한다면, 차돌박이는 가출한 직원을 돌아오게 한다"며 농담을 한다.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화덕에 불을 붙이는 존박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화덕에 불을 붙이는 존박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가출한 직원을 돌아오게 하는 차돌박이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가출한 직원을 돌아오게 하는 차돌박이

 

 

차돌박이를 먹으며 행복한 존박은 댄스를 춘다. 백사장은 남은 차돌박이에 된장을 부어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만들어 준다. 저녁이 되어 파비오, 시모네가 출근한다. 

 

나폴리 백종원 부대찌개 레시피

  • 네 가지 소시지를 모양이 각기 다르게 썬다.
  • 쌀뜨물 끓인 물에 소시지를 모두 털어 넣고, 된장을 푼다. 
  • 파프리카 가루, 후춧가루, 마늘, 간장, 토마토케첩, 소고기 육수를 넣는다.
  • 체더치즈를 뿌리고, 햄버거 패티를 잘라 넣는다.
  • 베이컨을 마지막으로 넣고 푹 끓여 완성하고, 불을 끈 후에 파를 넣는다.  

 

 

 

 

 

부대찌개 테스트와 긴장하는 백사장

그런데, 음식 준비하는 양이 10인분은 훨씬 뛰어넘는 것 같다. 부대찌개 한 상은 25유로다. 저녁 8시에 가게를 오픈한다. 그런데, 가게 앞에는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어디서 왔는지 첫 손님이 들어서고, 2명 손님, 3명 손님이 연달아 들어온다.  

 

과연 부대찌개와 잡채가 나폴리 사람들에게 통할까? "어떻게 보면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부대찌개가 정크 푸드처럼 보일 수도 있다"며 백사장도 살짝 긴장한다. 

 

나폴리 백종원 콘 치즈 레시피

  • 콘, 설탕, 마요네즈를 버무리며 섞는다.
  • 적양파를 썰어 넣는다.
  • 기름에 밀가루를 넣어 루를 만들어 섞는다.
  • 그릇에 담고 체더치즈와 모차렐라 치즈를 얹는다.
  • 화덕에서 2분 30초 굽는다.

 

 

 

 

 

첫 가족 손님은 처음 먹어 본 부대찌개에 밥을 말아가며 맛있게 먹는다. 이 모습을 본 백사장의 얼굴에 뿌듯함이 묻어난다. 백사장은 스페셜 서비스로 달걀 프라이를 부쳐 주고, 달걀 프라이 잡채밥을 어떻게 만들어 먹는지 직접 설명해 준다. 딸은 "존박이 잘 생겼다"며 뿅 가고, 아들은 유리에게 급관심을 보인다.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백사장의 스페셜 서비스 달걀 후라이장사천재 백사장 11회, 잡채밥 만드는 법을 설명하는 백종원
장사천재 백사장 11회, 백사장의 스페셜 서비스 달걀 후라이(왼쪽)와 손님에게 잡채밥 만드는 법을 직접 설명하는 백종원

 

 

배가 안 고프다던 남자는 부대찌개를 먹어 보더니 뚝딱 해치워버린다. 네 테이블 손님 이후에는 30분째 손님이 오지 않는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장사천재의 기지로 극복할 수 있을까?

 

따로국밥으로 사상 초유의 매출을 올린 나폴리 백반집은 부대찌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처음 손님들은 부대찌개를 맛있게 먹으며 호평을 하지만, 어쩐 일인지 더 이상 손님은 들어오지 않는다. 다음 주 장사천재 백사장 12회에는 손님이 최악이었던 악몽의 월요일을 극복하기 위해 기생충에 나오는 짜파구리, 해물라면을 선보이는데, 주방에서는 갑자기 불길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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