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방영된 톡파원 25시 72회에는 캐나다 주도윤 특파원의 밴쿠버 랜선 여행, 태국 홍동균 톡파원의 후아힌(Hua Hin) 휴양지 여행이 펼쳐지고, 영국 콘월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강유나 마이클 부부 톡파원, 스페인 그라나다의 역사적 명소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김범수 톡파원이 출연한다. 특파원 25시 72회의 방송 시간, 재방송, 시청률, 출연진, 회차정보를 살펴보자.
톡파원 25시 72회 방송정보
톡파원 25시 방송시간
72회: 2023년 7월 24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JTBC
73회: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JTBC
톡파원 25시 시청률
전국 시청률: 3.513%
수도권 시청률: 3.607%
톡파원 25시 재방송
날짜 | JTBC | JTBC2 | JTBC4 |
7월 25일 (화) | 23:40 72회 | ||
7월 26일 (수) | 05:08 11회 07:24 72회 15:33 72회 |
||
7월 27일 (목) | 14:20 72회 | 06:00 72회 20:00 72회 |
05:20 6회 14:20 69회 |
7월 28일 (금) | 08:00 72회 | 17:20 72회 | |
7월 29일 (토) | 13:30 72회 | 15:30 72회 | 05:30 3회 07:40 69회 22:30 69회 |
7월 30일 (일) | 12:00 12회 | 05:30 5회 06:00 69회 13:30 69회 |
|
7월 31일 (월) | 08:00 11:00 20:50 73회 본방 |
22:30 | 05:20 5회 06:00 13:10 |
톡파원 25시 출연진
펜텀싱어 4 준우승 팀인 포르테나(Fortena)의 서영택과 오스틴 킴이 출연한다. 오스틴은 이찬원의 팬이라며 진또배기를 열창한다. 기억에 남는 여행지로 서영택은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기억했고, 오스틴 킴은 영국 런던을 뽑았다.
72회 톡파원 25시에는 캐나다 주도윤, 태국 홍동균, 영국의 강유나 & 마이클 부부, 스페인의 김범수 톡파원이 출연한다.
톡파원 25시 72회 회차정보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토론토, 몬트리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로 2010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했고,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힌 곳이다.
빅토리아 시
빅토리아 시는 밴쿠버 초기 역사의 중심 지역으로 겨울이 짧고 포근한 날씨를 보여 준다. 빅토리아에 있는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에 가면 물 위에 지어진 다양한 수상 가옥을 만날 수 있다. 2차 대전 후에 상업용 어선을 수용하기 위해 제작된 가옥들로 물 위의 나무 데크와 보트 위에 1층 또는 2층으로 지어진 수상 가옥들이 늘어서 있다.
지금은 카페, 레스토랑, 기념품 숍, 숙박 시설로 주로 사용되고 주택으로 거주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크기는 14~42평까지 다양하고 가격은 28평이 7억 7천만 원으로 꽤 비싼 편이다.
밴쿠버 한인타운
캐나다는 이민자를 적극 수용하는 나라로 인구의 4분의 1이 이민자이다. 2023년의 인구가 작년보다 105만 명이 증가한 3,950만 명인데, 105만 명 중에 96%가 이민자이다.
캐나다의 전체 한인 수가 21만 8천 명(2021년 기준)인데 메트로 밴쿠버에 5만 6천 명이 살고 있어 광역 토론토의 6만 2천 명에 이어 두 번째로 한인 수가 많다. 예전에는 캐나다의 동부에 있는 토론토, 몬트리올 등지에 많이 거주하다가 점차 서부 밴쿠버 지역으로 한인 중심지가 옮겨 가고 있다.
밴쿠버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대형 할인 마트, 치킨 가게, 간장 게장 전문점, 김밥천국, 함흥냉면, 호떡 & 붕어빵 가게 등 한국 마트와 식당들이 즐비하고, 한국 직원이 근무하는 신한은행만 해도 5개 지점이 있다.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수공예 공방과 카페 등이 모여 있는 문화 공간으로 1970년대 전까지 공장지대였던 곳을 재개발해서 예술 학교와 문화 공간이 자리 잡았다. 1180평 크기의 퍼블릭 마켓에는 농수산물, 과일, 수공예품, 베이커리 등이 가득하다. 주도윤 톡파원은 이곳에서 클램차우더 포트파이와 허니간장치킨과 비슷한 연어캔디를 먹어본다.
말라핫 스카이워크
2021년에 개장한 스카이워크로 250미터 높이에 위치한 10층 높이의 구조물이다. 완만한 나선형의 데크길을 걸어 올라가면서 보는 아름다운 풍경이 아름답고 정상에서 내려올 때는 미끄럼틀을 타고 한 번에 빠르게 내려올 수 있다. 물론 미끄럼틀을 꺼리는 사람이라면 왔던 길을 걸어서 내려오면 된다.
태국 후아힌(Hua Hin)
후아힌은 1920년대부터 왕족이 개발한 왕실 휴양지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점차 많이 찾는 곳이 되었다. 홍동균 톡파원이 소개하는 태국 후아힌을 같이 즐겨보자.
프라야 나콘 동굴
1966년에 설립된 태국 최초의 해안 국립공원인 카오삼로이요트 국립공원 안에 있는 동굴로, 삼로이요트는 '300개의 봉우리를 가진 산'이라는 뜻이다. 우리나라 설악산의 기암절벽을 보는 것 같다.
홍동균은 동굴로 오르는 길에 운이 좋으면 만난다는 눈과 입 주변이 하얀 랑구르 원숭이를 만난다. 새끼는 황금색이다. 동굴 안에 도착하니 태국에서 가장 작은 사원이 보인다. 이 사원은 라마 5세의 동굴 방문을 기념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젝피아 레스토랑
5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로컬 맛집으로 줄서서 먹어야 하는 맛집이다. 홍동균은 이곳에서 황토 항아리에 끓여 먹는 태국식 샤부샤부 찜쭘(chim chum)을 주문한다. 야채, 해산물, 고기를 넣은 후 건져내어 매콤 새콤 달콤한 전통 소스를 찍어 먹는 보양음식이다.
따끼압 사원
젓가락 산이라는 뜻을 가진 카오 따까압이라는 바위산 위에 '따끼압 사원'이 있다. 120여 개의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니 270미터 높이에서 한눈에 바다와 동네가 보인다. 사원 안에는 부처상 뿐 아니라 황금 새끼 코끼리 상이 있는데, 부처님께 소원을 빌고 코끼리 상을 새끼손가락으로 들었을 때 들리지 않으면 소원을 성취한다고 한다.
영국 콘월
강유나와 남편 마이클은 영국 남서부 땅끝 마을에 있는 영국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콘월로 떠난다. 콘월은 해안절벽과 농장, 어촌이 어우러진 휴양지로 연중 온화한 날씨로 영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세인트 아이브스 마을
어업과 광업이 발달했던 곳이 이제는 인기 휴양지가 되었다. 7년 전 요맘때 마이클은 대학생이었을 때 놀러 왔었는데, 마이클과 강유나는 7년 전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예전에 친구와 찍었던 포즈로 사진을 찍는다.
콘월의 전통 음식인 팔뚝만한 크기의 스콘과 코니시 패스티가 눈에 들어온다. 코니시 패스티는 반죽에 고기, 양파 등 소를 넣고 반으로 접어 오븐에 구운 음식으로 광부들이 한 끼 식사로 즐겨 먹던 음식이다.
한국에서 먹는 골뱅이의 상당량이 바로 이곳 콘월에서 수입된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콘월에서 무려 연간 5천 톤의 골뱅이를 수입하는데, 콘월 어부의 연봉이 2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세인트 마이클스 마운트
세인트 마이클스 마운트는 영국의 몽생미셸이라 불리는 명소로, 프랑스 몽생미셸의 자매 수도원이다. 두 나라의 수도원은 섬의 꼭대기에 위치한 성과 수도원이라는 점과 대천사 미카엘에게 헌정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섬에 도착해 순례자의 길을 걷다 보면 하트 모양의 돌이 바닥에 박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곳은 11세기까지 수도원으로 쓰이다가 왕의 귀족들에게 후사되어 전해왔고 1954년 후손인 세인트 오빈이 National Trust라는 문화유산 보존 단체에 기부했다.
기부 당시 '999년 간 자신의 후손들이 레지던스로 사용하게 해 달라'는 조건으로 기부했다고 한다. 성에 들어가면 성에 얽힌 각종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고, 전망대에 올라 서면 탁 트인 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스페인 그라나다
스페인 그라나다는 지중해와 맞닿은 곳으로 이슬람 왕조의 수도이자 아랍과 유럽이 공존하는 도시다.
알람브라 궁전
프란시스코 타레가가 알람브라 궁전을 여행한 뒤 유명한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을 작곡했다고 한다. 유럽 최고의 이슬람 건축물로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스페인의 마지막 이슬람 왕조인 나스르 왕조(1232~1492) 때 100여 년에 걸쳐 완성된 궁전이다.
스페인 왕국의 이사벨 1세가 나스르 왕조를 멸망시키지만 알람브라 궁전은 너무 아름다워 파괴하지 않고 온전히 남겨두었다. 정원에는 각진 모습으로 깔끔하게 손질된 정원수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헤네랄리페는 왕족들의 여름 별장으로 이곳에 있는 아세키아 중정에는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녹은 물로 만들어진 수로와 분수의 물소리와 새소리가 심신을 편안하게 해 준다. 이런 이유로 아세키아 중정은 '물의 정원'으로도 불린다.
나스르 궁전은 알람브라 궁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메수아르궁, 코마레스궁, 라이언궁으로 이루져 있다. 메수아르궁은 기하학적 문양의 타일과 가톨릭 예술도 함께 볼 수 있다. 코마레스궁의 천장 가운데에는 알라가 승천한 천국으로 가는 통로가 표시되어 있고, 천국의 표식과 대척점에 있는 바닥의 자리는 왕도 넘어 다니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벽에는 코란이 새겨져 있다.
왕의 여자들이 살았던 라이언궁에는 12마리의 사자상과 124개의 대리석 기둥이 있다. 이곳에는 알람브라 궁전에서 가장 화려한 '두 자매의 방'이 있다. 이곳은 석고나 목재로 종유석이나 벌집 모양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이슬람 고전 건축 형태인 모카라베 양식과 팔각형 천장을 볼 수 있다.
알카사바 요새는 궁전에서 가장 오래된 곳으로 군인들의 생활공간이었던 곳인데, 터만 남아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주인공 현빈이 지하감옥을 찾아가던 장면을 촬영하던 곳이 바로 이곳이다.
카를로스 5세 궁전은 유일하게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신혼여행을 온 카를로스 5세가 이슬람풍 건물들만 가득한 이곳에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을 남기기 위해 짓기 시작했다. 1527년 건축을 시작했으나 재정문제로 중단되었다가 1957년에서야 완공되었다.
외부는 사각형이고 내부는 원형광장이 자리해 있다. 1층, 2층에는 각각 32개의 기둥이 있는데, 1층은 도리아식(굵고 단순한 형재), 2층은 이오니아식 기둥(소용돌이 장식)이 세워져 있다.
사크로몬테
사크로몬테는 집시 마을로 김범수 톡파원은 플라맹코 전통 공연을 볼 수 있는 동굴 공연장을 찾는다. 플라멩코는 안달루시아 지방의 소수 집시들이 만든 민족 예술로 칸테(노래), 바일레(춤), 토케(기타 연주) 세 가지를 함께 즐기는 공연이다.
플라멩고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추는 것이 아니라, 춤을 추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자신의 심경을 위하여 추는 춤이었다. 강제이주를 당한 집시들이 한을 쏟아내며 춤추던 것이 플라맹고의 기원이다.
그라나다에는 술을 주문하면 안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Bar 문화가 남아 있다. 이러한 문화가 접목된 '타파스 바 투어'가 인기여서 바를 바꿔가며 이동하면서 다양한 술과 타파스를 맞볼 수 있다. 김범수는 이날 클라라 맥주, 알람브라 맥주, 18도의 숙성 와인 베르무트를 한잔씩 마시며 러시아식 화이트샐러드, 미니 새우튀김, 초리소 소시지를 맛본다.
주도윤, 홍동균, 강유나와 남편 마이클, 김범수 톡파원이 다녀온 캐나다 밴쿠버, 태국 후아힌, 영국 콘월, 스페인 그라나다를 여행을 살펴 보았다. 다음 주에는 아제르바이잔, 모나코, 이탈리아 랜선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 주를 기대하며 기다려보자!
'글로벌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2024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손흥민 경기일정 포스테코글루 메디슨 11 12 13 14R (0) | 2023.07.30 |
---|---|
넷플릭스 순위(7.17~23) 신작 한국 영화 드라마 추천 웅남이 킹더랜드 셀러브리티 (0) | 2023.07.26 |
넷플릭스 주간순위(7.10~7.16) 한국/세계 신작 영화 드라마 추천 "셀러브리티" (0) | 2023.07.20 |
톡파원25시 71회 재방송 마카오 박예슬 파키스탄 알파고 멕시코 칸쿤 강경륜 (0) | 2023.07.18 |
부산촌놈 in 시드니 12회 마지막회 재방송 출연진 에스더 리타 다니엘 마르코 (0) | 202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