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적인 동남아 6회, 태국 치앙마이와 빠이 완장남 김남희 출연진

5월 1일 방영한 아주 사적인 동남아 6회에서는 장항준, 이선균, 김도현, 김남희 출연진이 태국 치앙마이에서의 본격적인 사적인 여행을 시작한다. 태국에서는 가이드 완장을 찬 김남희의 가이드로 기대가 부풀어 오르는 가운데, 미슐랭 식당, 야시장 미식 투어 등 적극적인 가이드 역할을 한다. 완장남 김남희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아주 사적인 동남아 6회의 회차정보를 살펴보자.

 

 

아주 사적인 동남아 6회, 태국에서 완장남으로 활약하는 김남희

 

 

치앙마이 첫째 날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카놈찜 맛집

남희는 형님들을 가이드하여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카놈찜 맛집으로 간다. 태국에서 가이드 완장을 찬 남희는 적극적으로 변했다. 카놈찜 식당이 있다는 텅캄 시장에 도착하지만 사람은 보이지 않고 텅텅 비어 있는 느낌이다. 카놈찐은 쌀을 발효시켜 만든 태국식 국수로 다양한 소스의 국물에 넣어 먹는다. 출연진은 정작 카놈찜은 에그 누들만 시키고, 나머지는 모두 밥을 시킨다. 스파이시 포크 덮밥, 그린 커리, 에그 누들, 돼지껍질 튀김을 주문하여 맛있게 먹는다. 미슐랭 성공!

 

 

아주 사적인 동남아 6회, 김남희가 선택한 태국 치앙마이 미슐랭 식당의 맛은 어떨까?

 

 

장보기

점심을 먹은 후에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마트로 장을 보러 간다. 콰이강의 다리와 비슷한 다리를 지나면서 콰이강의 다리 OST인 "보기 대령 행진곡(Colonel Bogey March)"을 부른다. 마트에 도착하여 태국에서 요리해 먹을 식재료를 산다. 항준과 선균은 파스타 대결을 염두에 두며 소스 중심으로 살피기 시작한다. 간장, 굴소스, 바질, 칠리소스, 김치, 소고기, 올리브 오일, 토마토 페스토 등 아주 사적인 쇼핑으로 2,287바트 어치를 계산한다. 

 

숙소로 돌아온 항준과 선균은 침대에 뻗어 버리고, 도현과 남희는 식재료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일정을 계획한다. 일정 계획이 끝난 남희는 그제야 침대에 쓰러져 코를 골며 잠이 든다. 해가 저물고 기운을 차린 출연진은 썽태우를 타고 완장남 남희를 따라 치앙마이 야시장으로 출발한다.

 

 

 

 

플온 루디 야시장

플온 루디(PLOEN RUEDEE) 야시장에 오니 밤거리는 생기가 넘치고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로띠, 포크립, 교자, 소시지, 공심채 볶음 등 먹음직스러운 메뉴가 가득하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출연진은 교자, 그릴 접시에 담아 해물 토핑을 얹은 해물전, 볶음밥, 스프링롤, 소시지, 맥주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는다. 오늘의 1등은 만두!

 

아주 사적인 동남아 출연진은 숙소로 돌아온다. 항준과 선균은 카메라 앞에서 칫솔질하며 상대의 칫솔질 스타일에 배꼽을 잡고 웃으며 하루가 지나간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6회, 완장남 김남희의 가이드로 태국 치앙마이 야시장에서 진행되는 미식 투어

 

아주 사적인 동남아 6회, 완장남 김남희는 태국 치앙마이 야시장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치앙마이 둘째 날

4인 4색 아침맞이

부지런한 도현은 오늘도 아침 산책을 홀로 떠나고, 남희는 카페 사장님에게서 모닝커피를 받아 들고 태국 신문을 들춰보고, 이내 침대 위에서 TV 삼매경에 빠진다. 선균, 항준, 남희는 1층에 내려와 모닝커피와 아침을 먹는다.

 

멀리까지 산책 나온 도현은 광장에서 군악대가 연주하는 "첨밀밀 OST"의 연주를 구경한다. 도현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곡처럼 생각하고, 이내 "다 함께 차차차"로 곡을 해석해 버린다. 장항준의 칫솔 세트에는 '종신'이라고 적혀 있는데 알고 보니 윤종신과 촬영하면서 종신이 챙기지 않은 칫솔 세트를 가지고 온 것이다. 도현도 이내 숙소로 돌아와 아침을 먹으면서 오늘 일정을 논의한다.

 

점심때 치앙마이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빠이로 가는데, 가는 길이 유달리 꼬불꼬불한 것으로 유망하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세명은 멀미약을 먹고 진 사람은 멀미약을 안 먹고 멀미 체험을 하기로 한다. 가위바위보로 남희가 당첨된다. 시간 여유가 있어 항준이 제안한 단점 그라운드 게임을 해보지만, 게임 룰을 이해하기 힘들어 선균의 단점만 얘기하다가 끝난다.

 

 

 

 

완장남 남희의 자충수?!

도현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남희는 또다시 도현 깜짝 카메라를 제안한다. 항준, 선균, 남희는 가위바위보 동맹을 맺지만, 1분도 안되어 선균과 남희는 항준을 배신하는 전략을 짜고, 남희가 방으로 돌아간 사이, 항준과 선균은 다시 이 전략을 도현에게 가르쳐 준다. 가위바위보에서 혼자만 다른 것을 내면 하루 종일 태국 의상을 입고 다니는 벌칙이다. 과연 깜짝 카메라 대혼란 속에서 누가 걸릴 것인가?

 

드디어 숙소 공터에 모인 출연진은 혼자 다른 거 내면 지는 가위바위보를 시작한다. 김남희는 제 꾀에 자기가 걸려들어 그만 술래가 되고 만다. 선균이 남희의 배신 소식을 항준에게 얘기하자 항준은 이를 도현에게 문자로 알리고 결국 남희가 걸려들게 된 것이다. 출연진은 배꼽을 잡으며 남희와 동네 옷가게에서 멋진 태국 치마와 웃옷을 고른다. 의상을 입어야 하는 남희는 한숨부터 나온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6회, 태국 치앙마이에서 보여주는 남희의 완장질

 

 

태국 치마를 입고 빠이로 출발하는 재벌남 남희!

드디어 태국 치마를 입고 나온 남희는 의외로 잘 어울린다. 빠이는 태국 북부 작은 시골 마을로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영혼의 쉼터, 배낭여행의 성지라고 불린다. 137km의 길이에 총 762개의 커브 길을 거쳐 3시간을 가야 한다. 가위바위보에 진 남희는 멀미약을 안 먹고 태국 치마까지 입고 가야 한다. 과연 남희는 버틸 수 있을 것인가?

 

 

 

 

치앙마이 버스 터미널에서 미니밴을 타고 빠이로 출발한다. 빽빽한 좌석에 다른 외국 관광객들과 동행한다.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이에 도착할 것인가?

 

 

아주 사적인 동남아 6회, 벌칙으로 태국 의상을 입고 빠이로 향하는 남희

 

 

5월 1일 방영한 아주 사적인 동남아 6회의 회차정보를 살펴보았다. 태국 치앙마이에 도착한 장항준, 이선균, 김도현, 김남희 출연진은 가이드 완장을 차게 된 완장남 김남희의 인도에 따라 액티비티한 사적인 태국 여행을 즐기게 된다. 미슐랭 식당, 야시장 미식 투어에 이어 새로 시작된 김남희의 완장질이 인상적인 아주 사적인 동남화 6회 회차정보를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