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방영된 톡파원 25시 67회는 슬로베니아 무나 톡파원의 아름다운 블레드 여행, 미국 신현정의 말리부 기숙사와 고급 주택 소개, 정유나 톡파원의 두바이 아파트와 고급 주택 소개, 일본 유재윤의 오키나와 랜선여행이 이어진다. 톡파원 25시 67회의 방송 시간, 재방송, 출연진, 67회 회차정보와 함께 슬로베니아, 미국 말리부, 두바이,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보자.
톡파원 25시 67회 방송정보
톡파원 25시 방송 시간
- 67회 : 2023년 6월 1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JTBC
- 68회 : 2023년 6월 26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JTBC
67회 시청률
- 전국 시청률 : 2.833%
- 수도권 시청률 :3.095%
톡파원 25시 67회 재방송
날짜 | JTBC | JTBC2 | JTBC4 |
6월 20일 (화) | 15:20 67회 | 00:07 67회 07:30 67회 11:40 67회 |
17:50 63회 19:10 64회 |
6월 21일 (수) | 00:10 67회 | 08:10 7회 14:20 56회 |
07:40 62회 21:30 1회 |
6월 22일 (목) | 11:40 67회 | 03:00 67회 | 06:00 63회 07:40 64회 |
6월 23일 (금) | 06:00 67회 | 04:40 63회 21:30 2회 |
|
6월 24일 (토) | 03:10 67회 15:10 67회 |
19:20 64회 | |
6월 25일 (일) | 00:00 67회 10:30 67회 |
13:30 8회 | 13:30 3회 |
6월 26일 (월) | 20:50 68회 본방 |
톡파원 25시 67회 출연진
전현무는 최근 칸과 바르셀로나 등지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톡파원 25시의 MC로서 해외 현지에서 톡파원의 흉내를 내는 '톡파원 놀이'를 했고 이 영상을 시도 때도 없이 PD에게 보내 담당 PD가 맥락 없는 영상을 편집하느라 곤혹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톡파원 25시 67회에는 별도의 게스트는 출연하지 않고, 64회에 처음 나와 슬로베니아의 수도 루블랴나를 소개했던 무나 톡파원이 이번에는 블레드 지역을 소개한다. 이어서 세계의 집 특집 3탄으로 신현정 톡파원이 미국 말리부에 있는 본인의 기숙사와 고급 주택을 소개하고, 아랍에미리트 정유나 톡파원이 자신이 살고 있는 두바이 집을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일본 유재윤 톡파원이 오키나와 랜선 여행을 떠나 오키나와의 160개 섬 중에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이시가키 섬, 이리오모테 섬, 호시즈나노하마 해변을 우리 안방에 펼쳐 놓는다.
톡파원 25시 67회 회차정보
슬로베니아 블레드
슬로베니아의 블레드는 '알프스의 진주'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곳으로 수도 류블랴나에서 1시간 거리에 있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으로 예로부터 유명한 휴양지인 블레드로 떠나보자. Gremo!(Let's go라는 뜻의 슬로베니아 어)
블레드 호수
블레드 호수는 율리안 알프스의 빙하가 녹은 물로 이루어진 6km의 둘레의 아름다운 호수다. 무나는 6유로를 내고 관광 열차를 타고 호수의 풍광을 구경한다. 호수 한가운데 있는 블레드 섬으로 가는 '플레트나'라는 배를 탄다. 플레트나는 곤돌라와 달리 노 2개로 저으며 가업으로 내려오며 남자들만 노를 젓는다. 운임은 왕복 18유로다.
블레드 섬에 있는 성모승천 성당은 성모 마리아의 승천을 기념하는 성당으로 결혼식도 종종 열린다. 신랑이 성당까지 가는 99개의 계단을 신부를 안고 올라가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성당 안에는 '소원의 종'과 연결된 밧줄이 있어 줄을 3번 당겨 종을 울리면서 소원을 빈다고 한다. 무나 톡파원은 "톡파원 25시 67회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게 해 달라"라고 빈다.
블레드성
블레드성은 11세기 초에 지은 성으로 블레드 호수 옆 139 미터의 깎아지른 절벽 위에 있다. 블레드 땅을 받은 알부인 주교가 방어 목적으로 지은 성으로, 1511년 지진으로 훼손되었다가 복구했고, 2차 대전 후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구텐베르크 활자 기술을 이용해 방문 기념증을 만들어 준다. 가격은 15유로로 무나 톡파원은 기념문구로 "Talkpawon 25"를 새긴다.
미국 말리부의 집 투어
신현정 미국 톡파원이 소개하는 말리부는 캘리포니아 서쪽 LA 카운티에 속한 지역으로 부촌으로 유명하다. 뉴욕보다 물가가 높아 평균 집값이 45억 원에 이른다. 초기에 할리우드와 함께 발전하면서 할리우드 유명인들이 많이 거주하면서 발전했다.
페퍼다인대학교 기숙사
신현정 톡파원은 말리부에 있는 페퍼다인대학교에 다닌다. 이 대학은 1937년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바닷가 옆에 있어 바다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대학이다. 신현정 톡파원은 이곳 페퍼다인 대학교의 기숙사에 살고 있다.
4명이 함께 사용하는데, 방 2개에 거실과 부엌, 화장실이 있고, 부엌에는 전자레인지와 오븐이 있다. 특이하게 기숙사에는 에어컨이 없다. 화재 방지 차원에서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는다고 하고, 7~8월에 32도까지 오르지만 선풍기로 견디고, 방학 기간이라 사람도 얼마 없다고 한다. 사립대학인 페퍼다인대학교의 기숙사 비용은 한 학기에 7,600달러 수준이다.
말리부 단독주택
레츄자 비치(Lechuza Beach)를 바라보는 오션뷰의 말리부 단독주택을 구경해 보자. 132평 3층의 단독주택으로 1층에는 나만을 위한 bar와 복층 구조로 연결된 곳에 럭셔리 주방이 자리 잡고 있다. 지하는 홈시어터로 꾸몄고, 2층은 침실과 화장실 모두 바다가 보이는 오션 뷰다. 3층에는 오션 뷰 스파를 즐기는 시설이 되어 있는 이곳의 가격은 무려 246억 8천만 원이라고 한다.
두바이 집 투어
정유나 톡파원 집
정유나 톡파원은 두바이 크릭 하버에 있는 주상 복합 아파트에 산다. 이곳은 정부에서 조성한 주상 복합 지구로 바닷물을 끌어와 만들어진 크릭 주변에 위치하며 두바이 중심지가 보인다. 두바이 국제공항에서 15분, 두바이 시내까지 30분이 걸리는 50층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도어록이 없고 열쇠로 열고 들어가면, 20평의 공간에 방 1, 거실, 주방, 화장실이 있고, 소파와 테이블이 기본 옵션이다. 정유나 톡파원은 직업으로 코스메틱 업계에 종사하면서 DJ로도 활동하는데, 거실에는 디제잉 장비를 갖춰놓고 연습한다고 한다.
두바이 아파트에는 'chiller free' 옵션이 있어서 보증금을 협의할 때 chiller free 옵션에 가입하면 세입자가 냉방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옵션이 없더라도 에어컨을 풀가동해도 한 달 요금이 15만 원으로 전기요금이 저렴하다고 한다.
전 세계 전기요금은 원래 독일, 벨기에, 덴마크, 이탈리아 등의 순위로 유럽의 전기요금이 높은데, 작년에 시작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기요금이 더 폭등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카페에서 휴대폰을 충전하면 전기 도둑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화장실에는 변기 옆에 "샤따프(아랍어로 헹구다는 뜻)"라는 비데 용도의 물호스가 있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두 궁금하기만 하다. 정유나 톡파원에 의하면 호스를 앞에서 사용한다고 한다.
월세가 연세보다 비싸 연 단위 계약 많이 하는데, 정유나 톡파원 집의 연세는 14만 디르함으로 한화 5,000만 원이다. 두바이 평균 집값은 12억 원으로, 바다를 매립해서 건설한 팜 주메이라 지역에는 100억 넘는 집들도 많다.
두바이 부촌 고급 빌라촌 알 바라리
'알 바라리'는 자연친화적이고 프라이빗한 지역으로 고급 주택이 즐비하다. 오늘 방문한 집은 365평으로 이 지역에서 가장 저렴한 집에 속한다고 하는데도 6개 침실과 7개 욕실이 딸린 어마어마한 집이다.
1층에는 유독 거실이 많은데, 손님을 초대하는 문화와 남녀 공간을 분리하는 이슬람 문화 때문이라고 한다. '마즐리스'라는 공간이 있는데, '앉는 공간'이란 뜻으로 아랍의 유목민 시절 텐트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2층에는 침실, 드레스룸, 화장실, 홈 짐, 홈 바가 갖춰져 있고, 테라스와 프라이빗 수영장, 자쿠지, 바비큐장 등 건물 밖 시설까지 완벽하다. 이 주택의 가격은 2천2백만 디르함으로 한화 80억 원이다. 말리부 가격을 들어서 그런지 그다지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다.
오키나와
유재윤 톡파원은 일본 최남단에 있고 일본에서 유일한 아열대 기후 지역인 오키나와로 우리를 안내한다. 오키나와 지역에는 오키나와 본섬을 포함해서 약 160개의 섬이 있는데, 오늘은 잘 알려지지 않은 섬으로 떠난다.
이시가키섬
이시가키섬의 야이마 마을은 오키나와 전통 마을이다. 오키나와는 1870년까지 독립국이었다가 2차 대전 당시 미국령이 된 역사를 갖고 있어 일본 본토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
이시가키 초대 시장의 집인 마키시의 집 입구에는 2개의 사자 동상이 있는데, '시사'라고 불리는 오키나와의 수호신이자 상징인 전설 속 동물로 항상 2마리가 함께 있다. 오른쪽의 입을 열고 있는 수컷은 악령을 쫓고, 왼쪽의 입을 다문 암컷은 복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집 안 곳곳에 사용된 구멍 뚫린 나무판자는 배좀벌레조개 때문에 만들어진 판자인데, 비는 피하고 통풍과 채광 역할을 한다.
유재윤 톡파원은 다람쥐원숭이 60마리가 서식하는 동물원에 들어간다. 다람쥐원숭이는 사람들과 친숙해 먹이를 주면 사람 어깨에 올라타는데 유재윤은 질겁을 한다. 유재윤의 핸드폰 화면에 한 여인이 배경화면으로 보여 MC들이 여자친구냐고 물어보자 '나카 리이사'라는 일본 배우로 배경화면으로 해 놓으면 돈이 들어온다고 해서 인기라고 한다.
가비라만에서 스탠드 업 페들보드(Stand up paddleboard, SUP) 액티비티를 즐긴다. SUP는 보드 위에서 선 채로 노를 젓는 액티비티다. 유재윤은 이 외에도 공중그네를 타보는데 고소 공포증이 있는 유재윤은 소리만 지르는 몸치의 전형을 보여준다.
시내에는 일반적인 간판 대신 가게 이름과 로고를 페인트로 그린 경우가 많은데 태풍이 많은 지역이어서 일반 간판을 달지 않는다고 한다. 몸이 힘들었던 유재윤은 오키나와소바, 고야참프루(고야=여주, 두부, 달걀을 볶은 요리), 바다포도(톡 터지는 식감을 가진 식용 해조류)를 맛있게 먹는다.
이리오모테섬
섬 전체가 국립공원이자 '일본의 아마조니아'로 불리는 곳으로, 많은 멸종 위기 동식물이 살고 있다. 나카마강에는 일본 최대의 맹그로브 숲이 있고, 이곳을 카누를 타고 구경한다. 참고로, 맹그로브는 특정 나무를 지칭하는 단어가 아니고 열대기후지역의 해안가에서 자라는 식물을 총칭하는 말로 뿌리가 밖으로 튀어나온 것이 특징이다.
이곳 유부섬은 강의 모래가 쌓여서 만들어진 섬으로 주민들은 예전에 물소를 농사에 이용하다가 지금은 이동 수단으로 사용한다. 유재윤은 물소 수레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고, 물소들의 연습 장소이자 휴식 공간인 물소 연못이 보인다.
호시즈나노하마 해변
호시는 별이라는 뜻으로 이곳에는 수많은 별 모양의 모래가 있다. 이 모래는 진짜 모래는 아니고 해양 생물체인 유공충의 껍데기가 밀려와 쌓인 것이라고 한다. 진짜 별 모양처럼 생겨 신기하다.
슬로베니아 무나 톡파원이 소개하는 동화 속 이야기에 나올 것 같은 블레드 호수와 블레드 섬, 블레드 성당과, 세계의 집 편으로 미국 신현정 톡파원이 말리부에 있는 본인이 살고 있는 대학교 기숙사와 말리부 고급 주택, 두바이 정유나 톡파원의 아파트와 두바이 고급 주택, 일본 유재윤 톡파원이 펼쳐 보인 오키나와 섬들의 이국적인 풍광을 살펴보았다.
다음 주 68회에는 피크타임 역주행의 주인공 문재업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아이슬란드의 화산과 온천, 몽골 울란바토르의 칭기즈칸 동상, 게르 체험, 패러글라이딩, 독수리 체험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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