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방영된 톡파원 25시 68회는 피크타임으로 유명한 문종업이 게스트로 출연하고, 조지아의 김재연과 몽골의 박정화 톡파원이 새로 출연하여 조지아와 몽골 칭기즈칸의 이색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덴마크 톡파원 장윤주는 아이슬란드로 건너가 빙하와 화산의 땅을 소개한다. 톡파원 25시 68회의 방송 시간, 시청률, 재방송, 출연진, 회차 정보를 살펴보자.
톡파원 25시 68회 방송정보
톡파원 25시 방송 시간
68회 : 2023년 6월 26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JTBC
69회 : 2023년 7월 03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JTBC
톡파원 25시 68회 시청률
- 전국 시청률 : 2.915%
- 수도권 시청률 : 2.738%
톡파원 25시 68회 재방송
날짜 | JTBC | JTBC2 | JTBC4 |
6월 27일 (화) | 15:20 68회 | 11:44 68회 | 19:44 65회 22:49 65회 |
6월 28일 (수) | 00:10 68회 13:00 68회 |
08:00 68회 | 06:00 65회 |
6월 29일 (목) | 02:40 68회 14:30 68회 |
06:00 62회 17:40 65회 |
|
6월 30일 (금) | 06:00 68회 | 05:30 5회 20:20 65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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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1일 (토) | 13:30 68회 18:30 68회 |
03:40 68회 15:10 68회 |
05:10 3회 06:00 60회 11:00 4회 16:00 65회 22:00 65회 |
7월 02일 (일) | 13:30 9회 | 06:00 59회 | |
7월 03일 (월) | 05:00 10:00 20:50 69회 본방 |
22:30 | 06:00 07:40 |
톡파원 25시 68회 출연진
역사학자 썬킴과 함께 피크타임 가수 문종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문종업은 1995년생으로 2012년 1월 27일 6인조 보이그룹 B.A.P로 데뷔했다. B.A.P가 2019년 2월 활동이 종료되면서 문종업은 올해 1인 자격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참여하여 개인 1위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문종업의 별명은 웃는 가오리로 전현무와는 미용실 숍친구라고 하고, 타쿠야와는 데뷔 동기다. 문종업은 B.A.P 시절 해외 투어를 많이 다녔고 미국과 남미에서 인기가 있다고 한다. 해외여행은 끌고 가야 가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조지아의 뉴톡파원 김재연은 어린 시절 6년 간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했고, 최근 대학 졸업을 앞두고 키르기스스탄 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앞으로 우리에게 생소한 조지아 지역을 소개해줄 예정이다.
몽골의 박정화도 새로운 톡파원이다. 코이카 기후 환경 봉사단 몽골국 국장으로 근무하고 있어 앞으로 몽골의 드넓은 초원을 무대로 우리에게 역시 생소한 몽골을 소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윤주 톡파원은 원래 덴마크 톡파원인데 오늘은 남편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아이슬란드로 건너가 아이슬란드의 장엄한 빙하와 화산을 보여준다. 뮤지컬 배우로 덴마크인 남편과 결혼해서 덴마크에서 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다.
톡파원 25시 68회 회차정보
조지아 트빌리시
트빌리시는 5세기에 세워진 조지아의 수도로 자연과 유적지가 어우러진 곳이다.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있는 조지아는 유럽과 아시아의 연결 통로이자 러시아와 중동의 교차로인 까닭에 예전부터 칭기즈 칸의 침략, 십자군 전쟁, 1762년 남진 정책을 편 러시아의 침략을 당한 곳으로, 러시아의 침략 위협 속에 반러 감정이 심하다.
성 삼위일체 대성당
트빌리시 중앙에 위치한 황금색 돔을 가진 조지아 정교회의 성당이다. 조지아는 4세기 초 기독교를 받아들인 곳으로, 세계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인정한 나라다. 국기에 그려진 5개의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와 4명의 성인을 상징한다.
성 삼위일체 대성당은 101 미터의 돔과 1500평이 넘는 면적에 1만 명 수용 가능한 큰 규모의 성당이다. 조지아 정교회는 의자가 거의 없고 미사 할 때 서서 진행한다. 성당 안에는 예수, 성모 마리아, 성인 혹은 교리의 내용을 성화로 그려 성도들을 가르치는 데 쓰인 '이콘 icon'이 많다. 아이콘의 어원이 바로 이콘이다.
트빌리시 시계탑
'기운 탑'이라는 별명을 가진 트빌리시 시계탑은 사용했던 건축자재를 재활용해서 지어졌다. 매일 정오와 오후 5시가 되면 2분 동안 인형이 나와 종을 치고, 사랑, 결혼, 노부부, 죽음을 주제로 사람의 일생을 보여주는 인형극을 보여준다.
김재연은 조지아의 국민간식 추르추헬라를 맛있게 먹는데, 포도와 견과류위에 다양한 재료를 입혀서 말린 것으로 많이 단 편이라고 한다.
나리칼라 요새(Narikala Fortress)
나리칼라 요새까지는 케이블카인 '푸니쿨라'를 타고 이동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조지아의 어머니상을 볼 수 있는데, 1958년 트빌리시 건립 1,500주년을 기념해서 나무 조각상을 세웠다가, 1963년 나무 표면을 알루미늄으로 덮었다. 1997년에는 아예 20미터의 새로운 동상으로 교체해서 오늘날에 이른다.
왼손에는 포도주, 오른손엔 적을 막는 검을 들고 있어, "손님에겐 와인을 대접하고 적에게는 칼을 들이대겠다"는 조지아인의 의지를 상징한다. 한편 나리칼라 요새는 방어를 위해 4세기경부터 지어져 여러 차례 확장과 보수를 거친 구조물로 멋진 야경과 역사를 품은 성벽을 자랑한다.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시내에는 한국 차가 많고, CU와 GS25가 있다. 몽골은 한류가 인기를 끌고 있고,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거리 곳곳에는 한국식 정자, 톰 앤 톰스, 편의점 등이 있어 한국의 정취를 같이 느낄 수 있다.
수흐바타르 광장
수흐바타르 광장에 가면 몽골 독립의 아버지이자 혁명 영웅인 수흐바타르 동상과 칭기즈칸 동상이 있다. 1924년 수흐바타르를 중심으로 한 몽골 공산당이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곳으로 1992년 칭기즈칸 광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가, 이후 이와 관련하여 소송이 제기되었고 2016년 다시 수흐바타르 광장이 되었다.
몽골 전통 식당
박정화 톡파원은 게르 모양으로 만들어진 몽골 전통 식당에서 허르헉과 호쇼르를 먹는다.
- 허르헉 : 양고기 찜으로 몽골에서는 허르헉에 사용된 돌로 손에 쥐어가며 마사지하기도 한다.
- 호쇼르 : 만두피에 양고기를 넣고 튀긴 겉빠속촉 음식으로 몽골에 다녀온 전현무도 반한 맛이다.
칭기즈 칸 마상 동상
배경음악으로 독일 밴드 징기스칸의 <징기스칸>이 흐르는 가운데 박정화가 도착한 테를지 광야에는 40미터 높이의 칭기즈 칸 마상 동상이 우뚝 서 있다. 250톤의 강철로 55억 원을 들여 제작되었다. 내부에는 높이가 9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의 기마용 장화 '고탈'이 있고,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초원이 시야에 들어온다.
육포(Beef Jerky), 샤부샤부, 햄버거의 유래인 '스테이크 타르타르', 몽골식 순대 등의 다양한 음식이 모두 칭기즈 칸 시대에서 유래되었다.
박정화는 낙타 타기 체험과 독수리 체험도 한다. 독수리는 5년마다 야생으로 돌려보낸다고 한다. 썬킴에 따르면 우리말 중에 몽골어에서 유래된 말들이 많은데, 송골매, 보라매, 씨름, 사돈, 무수리 등이 그러한 말들이다.
박정화는 몽골 초원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R&B 싱어송라이터 R. 켈리의 "I believe I can fly"를 부르고, 게르 천막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레스토랑에서는 몽골식 밀크티로 사골 육수 맛이 나는 수테차와 33.9도의 몽골 보드카를 마신다.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는 빙하가 국토의 11%를 차지하고 활화산만 30여 개가 활동하는 곳으로 매년 150만 명의 관광객이 '물과 불의 나라' 아이슬란드를 방문한다.
할그림스키르캬 교회
1945년 세우기 시작해 45년이 걸려 완공한 교회로 아이슬란드 폭포 스바르티포스에서 영감을 받아 건설되었다. 교회 앞에는 아이슬란드 출신의 바이킹 탐험가 레이프 에릭손의 동상이 75미터의 높이로 우뚝 서 있다. 에릭손은 콜럼버스보다 500년 앞서 아메리카 대륙을 탐험한 최초의 유럽인으로 그린란드를 탐험했다.
트리누카이우르 화산
4천 년 전 활동을 멈춘 휴화산으로 블루마운틴에 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들어갈 수 있는 마그마 챔버(Magma chamber)로 마그마 챔버는 마그마가 급속하게 분출되면서 비어진 공간을 말한다. 5~10월에만 개방하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120미터 아래로 7분 동안 내려간다.
블루 라군 온천
미네랄을 머금고 있어 푸른빛을 띠는 야외 온천수로 세계 3대 온천의 하나이다. 장윤주 톡파원은 '실리카'라는 미네랄 성분이 많은 하얀색 진흙을 얼굴에 바르는데 화장품과 유리 원료에 쓰이는 실리카는 피부에 좋다고 한다.
지하 2천 미터에서 끌어올린 온천수는 48시간마다 교체되어 깨끗하고, 입장권에는 프리 드링크가 포함되어 있어 온천에서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이슬란드 전통 레스토랑
장윤주는 남편과 함께 아이슬란드 전통 레스토랑에 들어가 하칼과 스말라후베를 먹는다.
- 하칼: 상어를 3개월 동안 발효한 후에 반년 간 건조해 완성하는데 향이 세서 독주와 같이 먹는다. 홍어처럼 톡 쏘는 향과 악취를 가지고 있어 먹기가 쉽지 않다.
- 스말라후베: 양 머리 고기 요리로 식물이 잘 안 자라 동물성 음식이 발달한 북유럽에서 저장음식으로 많이 먹었다. 눈알이 제일 맛있고 혀가 별미라고 한다.
버블 호텔
투명한 숙소로 숲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며 취침할 수 있고, 겨울에는 운이 좋으면 오로라를 볼 수 있다, 가격은 54,900 크로나로 한화 55만 원이다. 저녁 11시가 넘었는데도 한여름에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백야 현상으로 환하다.
골든 서클(Golden Circle)
- 싱벨리어 국립공원(Thingvellir National Park) : 1928년 지정된 아이슬란드 최초 국립공원으로 200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싱발라반 호수를 구경한 후 아르만나가우 협곡에 가면 서쪽은 북아메리카대륙판, 동쪽은 유라시아 대륙판이 서 있고 지금도 지각 운동이 진행 중이다. 9세기에 만들어진 옥사라포스 인공 폭포도 거친다.
- 게이시르(Geysir) 지열 지대: 게이시르는 '분출하다'라는 뜻으로, 끓는 물과 가스가 만나 물이 하늘로 솟구치는 현상을 말한다. 14세기에 처음 분출한 간헐천으로 대표적인 게이시르인 '스토로쿠르'는 5~10분마다 30미터나 솟구쳐 오른다.
- 굴포스(Gullfoss): 황금 폭포라는 뜻으로 32미터의 길이에 3단 폭포가 장관이다.
톡파원 25시 68회에서는 뉴 톡파원으로 출연한 조지아 김재연 톡파원의 소개로 역사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조지아와 몽골의 뉴 톡파원 박정화의 드넓은 초원에 제국을 건설한 칭기즈 칸과 유목민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덴마크 톡파원의 아이슬란드에서는 화산과 온천, 골든 서클의 이채로운 풍경이 인상적이었다. 69회에서는 이강인 선수가 살고 있는 스페인 마요르카, 프랑스 카르카손, 세계의 집 남아공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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