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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

톡파원25시 62회 방송시간 재방송 호주 신상훈 일본 유재윤 아르헨티나 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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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방영한 톡파원 25시 62회가 3.654%의 시청률을 보였다.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출연한 가운데 호주의 야생 동물 투어, 일본의 이색 미용실, 아르헨티나의 에바 페론, 탱고, 소고기, 벼룩시장 등이 화면에 펼쳐졌다. 톡파원 25시 62회의 방송시간, 재방송 정보와 함께 호주 신상훈, 일본 유재윤, 아르헨티나 김범수 톡파원의 소식을 따라가 보자.

 

 

톡파원25시 62회, 게스트로 출연한 이무진
톡파원25시 62회, 게스트로 출연한 이무진이 최근 신곡 "잠깐 시간 될까"를 발표했다.

 

 

톡파원 25시 62회 호주 / 일본 / 아르헨티나 랜선 여행

 

 

 

 

톡파원 25시 이모저모

방송시간

2023년 5월 15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JTBC

 

재방송

날짜 JTBC JTBC2 JTBC4
5월 16일 (화) 15:20 62회   18:40 59회
21:59 58회
5월 17일 (수)   08:20 6회 08:40 58회
16:20 57회
5월 18일 (목) 11:40 62회 04:10 6회
06:00 62회
13:00 57회
5월 19일 (금) 00:00 62회   16:20 59회
5월 20일 (토) 13:40 62회 07:10 62회
15:10 62회
19:00 59회
5월 21일 (일)   14:40 7회  
5월 22일 (월) 05:00
14:20
20:50 63회 본방
22:30 01:40 59회

 

전현무의 톡파원 25시 애정

톡파원 25시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MC들의 말에 발끈한 전현무가 톡파원 25시 전체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로 한다.  과연 전현무는 약속을 지켰을까? 전현무의 톡파원 25시 애정도를 테스트하기 위해 현무 vs 찬원 톡파원 퀴즈대결을 벌인다. "다양한 나라의 출발 구호 3가지 말하기"는 이찬원 승리, "61회 톡파원은 어느 나라 누구일까?" 역시 이찬원이 태국 홍동균, 멕시코 강경륜, 대만 윤의령 톡파원을 맞추어 이찬원이 이긴다.

 

 

 

 

62회 게스트 싱어송라이터 이무진 출연

톡파원 25시 62회에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신호등>으로 유명한 이무진은 2022년에 아일랜드, 스페인을 다녀왔는데, 특히 버스킹 성지인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늑하고 클래식한 매력이 너무 좋았다고 한다. 최근 신곡 <잠깐 시간 될까?>를 발표했는데, 고백을 앞둔 남자의 진심을 이무진만의 감성으로 담아낸 곡이다. 

 

호주 야생 동물 투어

호주의 신상훈 톡파원이 호주의 최북단 도시인 다윈을 방문한다. 다윈(Dawin)은 호주에서는 오지에 속하는 지역으로 열대우림 기후로 야생 동물이 많다. 찰스 다윈이 이곳을 방문했다고 해서 1911년부터 다윈이라 부르고 있고, 1959년 도시가 되었다. 

 

아쿠아신(Aquascene) 물고기 먹이 체험

천연 물고기에게 손으로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으로 닥터 길리 주민들이 밀물 때 숭어 떼에 빵조각을 주면서 시작되었다. 이곳은 낚시는 금지다. 신상훈 톡파원은 물고기 밥으로 마련되어 있는 빵을 들고 물고기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이곳에는 숭어 외에도 밀크피시라 불리는 갯농어 등 다양한 물고기가 있다. 물고기가 신상훈의 손에 있는 생선조각을 채가고, 신상훈은 빵을 발에 끼워서 물고기에게 밥을 준다.

 

 

 

 

크로커다일러스 공원(Crocodylus Park) 점핑 악어 투어

점핑 악어 투어는 야생 악어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이다. 애들레이드강에는 수십만 마리의 바다 악어와 담수 악어가 서식하는 곳이다. 이곳 악어들은 최근 야생 돼지를 먹이로 하고 있다. 신상훈은 크루즈를 타고 열대우림을 지나 애들레이드강 깊숙이 들어간다. 악어가 다가오고, 크루즈 직원이 악어를 유인할 먹이를 막대에 매달아 준다. 이때 악어가 먹이를 먹기 위해 점프를 한다. 신상훈은 바로 눈앞에서 악어가 점프하는 모습을 보고 심장이 떨린다.

 

 

톡파원25시 62회&#44; 호주 다윈의 점핑 악어 투어
톡파원25시 62회, 호주 다윈의 점핑 악어 투어

 

 

다윈 크로코 사우르스 코브(Darwin Crocosaurus Cove)  악어 체험

투명 케이지 안에서 거대한 바다 악어를 바로 눈앞에서 보는 체험이다. 신상훈은 굳이 벗지 않아도 되는 웃옷을 벗고 케이지 속으로 들어간다. 아마도 신상훈은 보디빌딩으로 다져진 우락부락한 근육을 보여 주고 싶었나 보다. 케이지 앞으로 거대한 악어가 다가온다. 신상훈은 악어의 이빨과 비늘을 바로 눈앞에서 보고, 악어가 먹이를 채가는 모습도 본다.

 

일본 이색 미용실 투어

유재윤 톡파원이 일본 도쿄의 이색 미용실로 우리를 데려간다. 얼태기에 접어든 윤재윤도 머리 변신을 시도해 본다. 

코코나(COCONA) 미용실

이곳은 몸을 릴랙스 하면서 편안한 자세로 헤어 스타일을 변화시켜 주는 곳으로 신발을 벗고 입장한다. 가정집 같은 내부 공간에 해먹이 가득 달려 있다. 심지어 대기실과 샴푸 헤어실도 해먹이 달린 "해먹 미용실"이다. 유재윤도 머릿수건을 하고 해먹에 몸을 맡기고 릴랙스를 위해 인형까지 품 안에 껴안고, 하이라이트 염색에 도전한다.

 

2시간 정도 코를 골며 잠든 유재윤이 깨어나고, 샴푸도 해먹 위에서 한다. 완성된 염색 머리를 보고 스스로 5년은 젊어진 것 같다고 자화자찬한다. 해먹 미용실이라니, 과연 일본의 이색 미용실답다.

 

 

톡파원25시 62회&#44; 해먹이 달린 미용실에 온 일본 유재윤 톡파원
톡파원25시 62회, 해먹이 달린 미용실에 온 일본 유재윤 톡파원

 

 

IJK 미용실

이번에는 유재윤의 친구 김주란 게스트와 함께 한다. 김주란은 평범해 보이는 미용실에서 트리트먼트를 시작한다. 트리트먼트 용액 도포 후 갑자기 미용실 밖으로 이동한다. 이곳은 바로 헬스장, 머리를 하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헬스 미용실'인 셈이다. 김주란은 트레이너의 코치에 따라 스쿼트를 한참 하고, 다시 미용실로 돌아와 미용을 마친다. 

 

 

 

 

캔디 시럽(Candye Syrup) 미용실

하라주쿠에 있는 핫플 미용실이다. 마지막 게스트는 모모. 모모는 오늘 독특하고 귀여운 스타일에 도전한다. 캔디 시럽으로 올라가는 계단 곳곳에 캐릭터 인형들이 즐비하다. 이곳은 파격적인 스타일로 머리를 해주는 맞춤형 미용실로, 독특한 스타일의 미용실 직원과 이쿠 짱 원장님이 하라주쿠 스타일의 머리 연출을 위해 모모의 머리를 만진다. 1차로 탈색한 후에, 머리카락의 딱 절반만 보라색으로 완성한다. 

 

 

톡파원25시 62회&#44; 도쿄 하라주쿠의 이색 미용실 캔디 시럽(Candye Syrup)
톡파원25시 62회, 도쿄 하라주쿠의 이색 미용실 캔디 시럽(Candye Syrup)

 

 

캔디 시럽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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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dyesyrup.com

 

 

아르헨티나 랜선 여행

스페인 톡파원 김범수가 한국에서 36시간이 걸리는 아르헨티나로 안내한다. 아르헨티나는 최근 물가상승률이 102%로 3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고, 페소 화폐 가치가 폭락했다. 기준금리도 무려 78%에 달한다. 전체 인구의 42%가 빈곤층이고, 260만 명이 극빈층이다. 치안이 불안한 곳으로 이번 촬영에서 김범수도 강도를 만났다. 김범수 톡파원과 함께 남미의 파리라고 부르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나보자. 

 

 

 

 

5월 광장(Plaza de Mayo)

아르헨티나가 1810년 5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5월 혁명의 상징적인 장소이다. 바닥에는 하얀색 스카프가 그려져 있는데, 1976년부터 시작된 군사 독재 정권 시절 4만 5천 명이 실종하고 사망하자, 5월 어머니회가 흰 손수건을 들고 나온 것을 기념하여 그려 놓은 것이다.

 

5월 광장 한쪽에 분홍색의 대통령궁이 보인다. 여당의 빨간색과 야당의 흰색을 합쳐 분홍색으로 대통령궁을 칠했다고 한다. 대통령궁의 발코니는 영화 <에비타>에서 마돈나가 후안 페론 대통령의 영부인인 "에바 페론"을 연기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에바 페론은 사생아로 출생해서, 배우와 라디오 성우로 활동다가 25살에 정치가 후안 페론과 사랑에 빠졌다. 페론이 구금당하자 에바는 석방 운동을 벌여 10일 만에 석방되고, 후안 페론은 후에 대통령에 당선되고 에바는 영부인이 된다. 에바 페론은 복지 사업과 여성 지위 향상 노력하여 아르헨티나에서는 매우 추앙받는 인물이다. 

 

레콜레타(Recoleta) 공동묘지

1822년 건설된 아르헨티나 최초의 공동묘지로, 수많은 유명인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공동묘지가 마치 마을이나 미술관 같은 분위기이다. 많은 조각상들이 석관 주면에 장식되어 있다. 이곳은 부촌 지역 한가운데 약 17,000평에 달하는 노른자땅을 차지하고 있다.

 

에바 페론과 가족들의 석관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에바 페론을 포퓰리즘으로 비난하는 의견도 있다. 아르헨티나는 20세기에는 세계 5대 부국이었다가 1950년대부터 경제가 쇠락한다. 세계 8위의 국토 면적, 비옥한 곡창지대를 기반한 농산물 수출 강국이자 많은 셰일가스 매장량을 가지고 있지만 정치적 혼란으로 경제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1979년 일본 만화 영화 <엄마 찾아 삼만리>의 엄마가 돈 벌러 간 곳이 바로 아르헨티나이다. 

 

 

 

 

라 보카(La Boca) 지구

라 보카 지역에는 형형색색의 건물이 가득하다. 19세기말 이민자들이 조선소에서 일하며 남은 페인트로 칠하면서 형성된 곳이다. 라 보카는 탱고의 발상지로, 이민자들이 항구의 선술집에서 추기 시작하면서 탱고가 시작되었다. 김범수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에 맞추어 탱고를 추며 이곳을 소개한다.

 

라 보카의 건물마다 마라도나, 메시 등 유명인의 벽화나 조형물들이 있고, 레스토랑에는 탱고 무대가 있어 식사를 하면서 탱고의 음악과 춤을 즐긴다. 

 

톡파원25시 62회&#44; 아르헨티나 라 보카(La Boca)
톡파원25시 62회, 아르헨티나 라 보카(La Boca)의 형형색색 거리

 

 

엘 아테네오 그랜드 스플렌디드(El Ateneo Grand Splendid)

2019년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다. 김범수 톡파원이 도서관에 들어서니 마치 극장에 들어온 기분이다. 맞다. 이곳은 1919년 세워진 오페라 극장을 2000년에 서점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서점을 만드는 과정에서 옛 극장을 없애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전면의 오페라 무대는 카페로 사용하고, 3층 발코니에는 전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있다.

 

 

톡파원25시 62회&#44; 아르헨티나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톡파원25시 62회, 아르헨티나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

 

 

 

 

스테이크 맛집 라 브리가다(La Brigada)

아르헨티나에 가면 거의 무조건 소고기를 먹는다. 팜파스라는 엄청난 초원 지대에서 방목으로 자란 아르헨티나 소가 매우 부드럽고 맛있기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사람 1인당 연간 47.8kg의 소고기를 먹는데, 1960년대에는 100kg 이상을 먹었다고 한다. 아르헨티나에는 사람보다 소가 많다 1.13배 많다.

 

'라 브리가다'에 들어서니 축구 관련 소품이 가득하다. 이곳은 메시의 단골 식당으로도 유명한데, 유명 축구 선수들의 사인 유니폼, 트로피와 사진이 곳곳에 가득하다. 김범수 톡파원은 새우살 스테이크를 주문한다. 이곳의 고기는 아주 부드러워 숟가락으로 썰어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범수는 살살 녹는 고기와 육즙을 즐기고, 허브, 식초, 마늘, 올리브유로 만든 치미추리(Chimichurri) 소스에 찍어 먹는다. 

 

 

톡파원25시 62회&#44;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소고기 스테이크 맛집
톡파원25시 62회,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소고기 스테이크 맛집

 

 

산 텔모(San Telmo) 벼룩시장

50년의 역사를 가진 산 텔모 벼룩시장은 골동품들과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매우 까다로운 조건으로 운영되는데 이곳에 입점하려면 추천이 있어야 하고, 자리가 나야 들어갈 수 있다. 골동품은 1970년 이전 것이라야 하고, 장사하면서 2시간 이상 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 일단 퇴거되면 3년간은 다시 영업을 할 수 없다. 

 

김범수 톡파원은 벼룩시장 거리의 레스토랑에 있는 탄산 제조기 소다 사이폰을 이용해서 와인에 탄산수를 섞어 나만의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어 먹는다. 이곳 사람들은 더운 날씨 때문에 와인에 탄산수를 1:1로 섞어 마신다고 한다. 

 

김범수는 실내 공간에 있는 길거리 음식 거리에 들어서고, 엠파나다 가게에서 엠파나다를 주문한다. 엠파나다는 우리나라 만두와 비슷한 콘셉트로, 아르헨티나에서는 피 안에 소고기, 해물, 양파 등을 넣는다. 엠파나다는 원래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과 포르투갈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에 퍼졌고, 아르헨티나 엠파나다가 제일 맛있다고 한다. 김범수는 소고기 엠파나다와 천엽 엠파나다를 맛있게 먹는다. 

 

 

 

 

피아졸라(Piazzolla) 탱고

밤 10시가 되면 부에노스 아이레스 곳곳의 레스토랑에서 탱고 공연이 펼쳐진다. 김범수는 그중에서도 유명한 "Teatro Astor Piazzolla"에서 피아졸라 탱고를 관람한다. 이곳은 식사 포함해서 16만 원인데, 소고기 스테이크, 피아졸라 탱고, 와인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식사를 하는 가운데 이민자들의 애환을 담은 탱고 연주와 춤이 시작된다.

 

 

톡파원25시 62회&#44; 아르헨티나의 피아졸라 탱고
톡파원25시 62회, 아르헨티나의 피아졸라 탱고

 

 

톡파원 25시 62회의 방송시간, 재방송 정보와 호주 신상훈 톡파원의 야생 동물 투어, 일본 유재윤 톡파원의 이색 미용실, 아르헨티나 김범수 톡파원의 소고기, 에바 페론, 탱고, 벼룩시장 등을 살펴보았다. 63회에는 까남 신동헌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김범수의 남극 파타고니아 투어, 프랑스 문주의 럭셔리 헤어숍 투어, 스위스 럭셔리 시계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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