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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재방송 태국 빠이 이선균 vs 장항준 파스타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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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동남아 촬영 초기부터 농구와 파스타 요리 대결을 공식화했던 장항준과 이선균이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에서 맞붙는다. 장항준의 정통 알리오 올리오와 이선균의 크림 파스타를 먹어본 김남희와 김도현의 선택은 무엇일까? 농구 레슨까지 받아가며 농구에 진심인 이선균의 결과는?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재방송 정보와 태국 빠이에서 펼치는 진검승부를 살펴보자.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파스타 대결 결과를 외치는 김남희와 김도현, 과연 승자는?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파스타 대결 결과를 외치는 김남희와 김도현, 과연 승자는?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회차정보

 

 

 

 

8회 재방송 정보

날짜 tvN tvN SHOW
5월 16일 (화) 17:42 8회  
5월 17일 (수)   20:00 8회
5월 18일 (목) 01:40 8회  
5월 20일 (토)   16:00 7회
5월 21일 (일) 00:40 8회  
5월 22일 (월) 22:10 9회 본방 12:10

 

장항준 vs 이선균 1차전, 파스타 요리 대결

 

파스타 재료를 사기 위해 재래시장으로 향한다. 오늘의 점심은 파스타인데, 장항준과 이선균이 파스타 요리 대결을 펼친다. 김남희는 이선균의 파스타에 기대를 걸고, 김도현은 장항준의 파스타 편을 들어준다. 캄보디아에서부터 예고된 파스타 대결에서 과연 누가 이길까? 

 

빠이의 쌩통아람 재래시장에 도착한다. 이선균은 퓨전 크림 파스타이고, 장항준은 정통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에 도전한다.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재료도 많이 다르다. 양파, 마늘, 치킨스톡, 새우, 방울토마토, 오이 등을 사고, 김남희는 번역기로 소통하여 콩나물, 대파를 산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빠이 재래시장에서 파스타 재료를 사는 이선균과 장항준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빠이 재래시장에서 파스타 재료를 사는 이선균과 장항준

 

 

 

 

가스불 선택에서부터 장항준과 이선균의 신경전이 시작된다.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운 이선균은 핸드폰으로 파스타 레시피를 머리 속에 집어 넣고 준비를 시작한다. 장항준은 침대에 누워 한숨 자다가 이선균의 목소리에 깨어나 본격적인 대결을 위해 주방에 들어선다. 

 

오늘의 심사위원은 재벌즈 멤버 김도현과 김남희다. 요리 시간 제한은 20분. 면을 삶을 물을 올려놓고 장항준은 간장으로 간을 하고, 이선균은 치킨스톡과 소금으로 간을 한다. 장항준은 불이 약하다며 이선균의 냄비와 위치를 몰래 바꿔 놓지만 결국 들통나고 만다. 좋은 프라이팬을 확보하기 위해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가위바위보를 한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이선균과 장항준은 좋은 프라이팬을 확보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인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이선균과 장항준은 좋은 프라이팬을 확보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인다.

 

 

이선균은 본격적으로 재료를 손질하고, 양파를 먼저 볶다가 베이컨과 마늘을 추가하여 볶는다. 채소가 어느 정도 익자 생크림을 투하한다. 장항준은 오로지 마늘만 얇게 썰어 정통 알리오 올리오에 도전하는 듯하다가 어느새 냉장고에서 소시지를 꺼내어 자르고 있다.  

 

면 삶는 시간까지 서로 비밀로 하면서 신경전이 대단하다. 이선균이 다 삶은 면을 크림 소스에 넣고, 계란 노른자를 넣은 다음 후추를 넣어 카르보나라를 완성한다. 면을 돌돌 말아 플레이팅하고 마지막으로 고수를 올려 놓는다. 김도현과 김남희가 먹기 시작하고, 괜찮은 평을 받는다. 배고팠던 남희는 한 접시를 다 먹는다.

 

 

 

 

장항준은 올리브오일에 마늘을 볶다가 소시지와 고추를 넣는다. 6분 삶은 ‘알덴 테’면을 넣고 볶는다. 장항준도 플레이팅을 마무리한다. 항준의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먹어본 김남희와 김도현은 중독성이 있다며 우열을 판단하기 어려워한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이선균이 만든 크림 파스타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장항준이 만든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이선균과 장한준이 완성한 크림 파스타(왼쪽)와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오른쪽)

 

 

서로의 파스타를 먹어 본 장항준과 이선균은 비방하기에 바쁘다. 김도현과 김남희의 선택은 무엇일까? 두 명 다 "이셰프"를 크게 외친다. 이선균은 김도현과 김남희를 껴안으며 "사랑한다"며 환호한다. 장항준의 표정이 씁쓸하다. 파스타편에서 이선균이 1승을 올린다.

 

이선균은 시무룩해진 장항준을 위해 새우, 토마토, 고수를 듬뿍 넣고 파스타를 만들어 준다. 그런데, 고수로 알고 사온 것이 사실은 참나물이었다. 풍미 가득한 쉬림프 오일 파스타가 뚝딱 만들어진다. 장항준은 파스타를 먹으면서 분을 삭히고, 이선균은 주방을 깨끗하게 정리한다.

 

 

 

 

장항준 vs 이선균 2차전, 농구 대결

2차전은 농구 대결이다. 농구는 시작도 하기 전에 기싸움이 치열하다. 하정우가 장항준에게 10:6으로 졌다는 사실을 듣고는 이선균도 긴장하기 시작한다. 이선균은 아들의 농구화와 농구공까지 챙겨오고 공진단까지 먹는다. 이선균은 농구대결에서 입을 옷을 신중히 고른다. 한편 장항준은 한가롭게 해먹에 누워 있다가 침대로 와서 휴식을 취한다.

 

장항준과 김남희가 먼저 농구장으로 출발한다. 장항준은 코트에 오니 고향에 온 것 같다며 여유를 부린다. 연습으로 3점슛을 던져 보는데 왠지 골대 근처에도 못미친다. 과연 항준은 농구를 할 줄 아는 걸까? 사실 항준은 농구를 못한다고 김남희와 스태프에게 고백하고, 이선균의 깜짝 카메라를 위해 농구 대결을 외쳤다고 자백한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장항준은 농구를 못한다고 자백하고, 급히 이선균 깜짝 카메라 모드로 돌입한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장항준은 농구를 못한다고 자백하고, 급히 이선균 깜짝 카메라 모드로 돌입한다.

 

 

장항준은 하정우와 안재홍을 미리 섭외해 놓는 등 장장 50일 동안 이선균 농구 깜짝 카메라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선균이 오기 전에 장항준이 근처에 숨는다. 이선균과 김도현이 숙소를 출발하고, 농구 코트에 있던 김남희는 이선균이 오자 장항준의 농구 실력이 엄청나다며 칭찬하며 시선균의 긴장을 불러 일으킨다. 차 뒤에 숨은 장항준은 이 상황을 보며 키득거린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영상에 담긴 안재홍의 메시지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영상에 담긴 안재홍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이선균은 장항준을 이기기 위해 피나게 연습을 한다. 이선균은 넣는 족족 골을 넣지만 점점 힘이 빠진다. 이선균에게 농구는 친구와 같은 존재다. 김남희가 테블릿에 있는 안재홍의 인터뷰를 보여주지만 이선균은 건성으로 보며 눈치채지 못하고 이때 장항준이 등장한다.

 

이선균이 이제 진짜 대결을 하자고 장항준에게 덤비는데, 장항준은 다시 한번 테블릿 영상을 보여준다. 그제서야 이선균은 깜짝 카메라임을 알고 어안이 벙벙해진다. 하정우까지 매수당했다는 소식에 이선균은 다시 한번 놀란다. 농구에 진심인 이선균은 그동안 속아 왔던 시간이 떠오르며, 매일 농구 연습을 하고, 농구 레슨까지 받았던 자신을 생각하며 민망해한다. 깜짝 카메라 대성공!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장항준의 연출에 현타가 온 이선균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장항준의 연출에 현타가 온 이선균

 

 

장항준은 최근 개봉한 농구 영화 <리바운드>의 감독을 맡았고, 장항준이 진짜 농구를 잘한다고 생각한 이선균은 오늘 대결에서 마지막 비장의 카드로 포스트업까지 할 생각을 했다. 머쓱했던지 이선균은 김남희에게 팔씨름 대결을 청하고 이선균이 가볍게 이긴다.

 

장항준은 김도현이 왼손잡이라는 말에 오른손을 맞잡아보지만 힘이 센 것을 알아차리고 대결을 피한다. 이선균과 김도현이 붙어 이선균이 겨우 이긴다. 마지막으로 장항준은 힘이 빠진 이선균과 붙어 겨우 이기며 오늘의 모든 대결이 끝난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44; 장항준과 이선균은 팔씨름으로 오늘의 대결을 마무리한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 장항준과 이선균은 팔씨름으로 오늘의 대결을 마무리한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8회에서는 장항준과 이선균의 숨막히는 요리 대결과 농구 대결 깜짝 카메라에 걸려든 이선균의 황당한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장항준은 이로써 3번째로 깜짝 카메라 감독에 성공하여 김도현, 김남희, 이선균이 모두 희생양이 되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 9회 예고에서는 장항준과 이선균의 자전거 데이트와  김도현, 김남희의 빠이 튜빙 데이트가 펼쳐진다. 다음 주 동남아 태국에서 펼쳐지는 X데이트 편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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