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수가 백반집에 등장하고 출연진은 힘을 얻는다. 3 일차에 일식집을 넘어선 출연진은 이제 이탈리아 식당을 넘어 1등을 목표로 한다. 순조로운 스타트를 보이던 백반집은 점차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데. 장사 천재 백사장 8회 방송 시간, 재방송 정보와 함께, 출연진이 땀나게 뛴 4 일차 장사 소식과 9회 예고편을 살펴보자. 백반집은 과연 매출 1등을 했을까?
장사 천재 백사장 8회 방송정보
방송 시간
8회 : 2023년 5월 21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tvN
9회 : 2023년 5월 28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tvN
시청률
전국 : 4.892%
수도권 : 5.455%
재방송(9회 본방 포함)
날짜 | tvN | tvN SHOW | tvN STORY |
5월 22일 (월) | 15:50 8회 | 21:50 8회 | |
5월 22일 (화) | 18:00 8회 | 09:10 8회 15:00 8회 |
|
5월 22일 (수) | 00:00 8회 10:10 8회 22:30 |
12:10 8회 | |
5월 22일 (목) | 10:00 8회 | 17:00 8회 | |
5월 22일 (토) | 02:40 8회 | 18:00 8회 | |
5월 22일 (일) | 19:40 9회 본방 |
백반집에 등장한 김민재 선수
김민재 선수 등장!!
장사 천재 백사장 나폴리 백반집에 김민재 선수가 등장했다. 나폴리는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의 도시로, 마라도나 시절 이후 33년 만에 우승하여 주역 중의 한 명인 김민재의 인기가 대단하다. 나폴리 어디에서나 김민재의 벽화와 포스터 속 얼굴을 볼 수 있다.
나폴리 수비의 핵 김민재의 등장에 천하의 백사장도 당황한다. 축구 러버 이장우와 존박은 떨리는 마음으로 바라보고, 김민재는 오히려 말로만 듣던 백종원과 소녀시대 유리, 이장우, 존박을 보며 신기해하고 김민재의 아내는 백종원의 팬으로 열렬한 유튜브 구독자라고 한다.
백종원 유튜브
김민재 출연을 위해 DM까지 보냈던 사연
백사장은 먹고 싶은지 물어보면서 제육쌈밥과 닭강정을 슬쩍 권한다. 같이 온 이철희 트레이너는 오랜만에 막걸리를 마시고, 김민재 선수는 시즌 내에는 술은 못 먹는다며 물만 마신다. 백종원은 김민재 일행을 위해 인생 제육쌈밥을 만들고, 유리는 김민재를 위해 상추를 꽃꽂이하듯 꼽는다.
이때 김민재의 아내도 등장하여 함께 식사한다. 사실 1 일차 장사 후에 마케팅을 고민하던 백사장의 은근한 압박에 유리는 김민재 선수의 아내에게 떨리는 마음으로 DM을 보냈지만, 답장이 없었다. 김 선수의 아내는 DM을 보낸 줄 몰랐다며, 알았으면 바로 연락했을 거라고 얘기해 준다. 김민재는 결혼 5년 차, 백사장은 결혼 10년 차다.
축구를 사랑하는 나폴리
축구를 사랑하는 나폴리 사람들에게 축구는 삶의 일부로 경기 때마다 경기장 안팎에서 엄청나게 응원한다. 33년 전 나폴리를 리그 최정상으로 이끈 디에고 마라도나는 신과 같은 존재이다. 아시아 최고의 수비수 김민재가 나폴리 우승에 함께 했고, 그의 인기는 엄청나다.
김민재 선수가 이적하는 곳은?
김민재 선수는 일 년에 약 60경기는 뛰는데, 월드컵 때도 부상 중인 몸으로 뛰었다고 한다. 이장우는 그의 향후 거취가 정해졌냐고 슬쩍 물어보지만, 김민재는 민감한 얘기라 즉답을 피한다. 언론에서는 김민재 선수가 박지성이 뛰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행이 거의 확정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영국 런던에서 뛰는 김민재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겠다.
백반집 출연진은 김민재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작별 인사를 한다. 출연진은 김민재 선수의 먹방 영상을 어떻게 활용할지 들떠 있고, 김민재가 준 사인 유니폼을 받아 든 존박과 유리는 코를 대고 유니폼 향까지 맡아본다.
4 일차 목표는 매출 1위
이튿날 아침, 백종원은 아내와 통화하며 장사 천재가 백패커보다 힘들다고 속내를 얘기하고, 아들에게는 영상으로 나폴리 풍경을 보여준다. 매출현황판을 보니 백반집의 3 일차 매출은 951유로로 920유로의 일본 식당을 넘어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989유로를 기록한 이탈리아 식당이다.
목표를 위한 4가지 필승 전략
다음 목표는 이탈리아 M 식당을 제치고 1등을 하는 것이다. 이탈리아 식당은 1934년에 시작한 90년 전통의 정통 피자집이다. 백반집의 오늘 매출 목표는 1,000유로다. 1등을 하기 위한 필승전략을 세운다.
- 첫째, 대기 손님이 몰려들 것을 대비해 대기표 수첩을 걸어둔다.
- 둘째, 아르바이트생 파비오, 시모네 모두 출근해서 일손을 늘린다.
- 셋째, 백사장이 먹방 영상에 직접 출연한다. 영상에 나온 백사장의 모습이 마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같다.
- 넷째, 이탈리아 사람들과 대기 손님의 주목을 위해 음식 샘플을 전시한다.
전략 수립에 이어 신메뉴도 공개한다. 야심 차게 준비한 오늘의 신메뉴는 오삼불고기 쌈밥이다. 식당 밖에 ‘오삼불고기 쌈밥’ 샘플을 놓아둔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신기한 듯 샘플 메뉴에 관심을 보인다.
순조로운 스타트
12시가 되어 4 일차 장사를 시작한다. 이제는 문을 열자마자 연달아 3팀이 자리에 앉는다. 백사장은 토치로 오삼불고기에 불맛을 낸다. 그런데 첫 주문부터 매운 것과 안 매운 메뉴가 바뀌어서 서빙되고, 안 매운 제육을 시킨 남자 손님은 메뉴가 바뀐 것을 발견하지만, 오징어가 맛있다며 그릇을 싹 비운다.
오픈 첫날 식당 앞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의자를 내리라고 조언한 동네 어르신이 오셔서 국수를 주문하신다. 국수를 파스타처럼 포크로 돌돌 말아 드시고는 핸드폰으로 음식 사진을 열심히 찍으신다. 반찬에는 눈길도 안 주고 오로지 국수만 직진하시다가, 국수를 다 드신 후에야 반찬을 또 맛있게 다 드신다. 젓가락을 한참 보시더니 살 수 있냐고 물어보시자, 인심 좋은 존 박은 젓가락 한 세트를 쿨하게 선물로 드린다.
2명, 3명씩 계속해서 손님들이 들어오더니, 홀과 야외 테이블에 손님이 가득 차고, 슬슬 바빠지기 시작한다. 대기표에 이름을 적는 손님도 생겨나고, 10명이 넘게 줄을 선다. 파비오에 의하면 백반집이 온라인 신문에 나왔다고 한다. 알고 보니 셋째 날 백반집에 왔던 기자 중 한 명이 쓴 기사였다.
백반집은 점차 대혼란 속으로 빠져가고
막상 줄을 서게 되자, 백사장은 대기 시간이 걱정된다. 유리가 밖에 나와 대기 손님에게 환한 웃음으로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손님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린다. 밖에 나와 인사하던 유리는 일식집 사장님이 또 온 것을 발견한다. 벌써 3일째 백반집 방문이다.
일식집 사장님은 기다리면서 막걸리 3잔을 시켜서 마신다. 이걸 본 다른 대기 손님들도 막걸리를 주문하고, 존박, 파비오, 시모네는 막걸리와 복분자를 주문받고 배달하느라 바빠진다. 대기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서서 막걸리와 복분자를 마신다.
백사장은 쌍 주걱을 써가며 바쁘게 손을 놀린다. 파비오는 정신없이 바빠 밥을 빠뜨릴 뻔했다. 서빙할 포크도 동이 나고, 파비오와 시모네는 바빠지자 무엇부터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 얼이 빠진다. 남은 음식도 치워지지 않은 채 방치되고, 멘붕이 오기 시작한다.
대기하던 일식집 사장님은 이를 보고 알아서 테이블을 정리해 준다. 일식집 사장님과 일행은 오늘도 신메뉴 오삼불고기 쌈밥을 정말 맛있게 먹고 간다. 중간 재정비 시간을 내어 모자란 닭강정, 계란말이 등을 만들고, 식기세척기를 돌린다.
마지막 스퍼트와 백사장의 자책
홀은 치우지도 못했는데, 지금 바깥에는 10명의 단체 손님이 대기 중이다. 이를 확인한 존박은 아르바이트생과 소통하며 빠르게 단체 손님을 위한 테이블을 준비한다. 백사장은 10명 손님을 위해 제육 6개, 오징어 3개, 국수 1개를 준비한다.
존박은 20명만 더 받고 오늘 장사를 마무리하자고 제안하지만, 백사장은 매출 욕심에 10명을 추가해서 총 30명을 더 받자고 한다. 어제 왔던 기자들이 또 왔지만, 3시까지 회사에 가야 해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린다. 홀은 여전히 정신없이 돌아간다.
오후 3시가 되어 장사는 거의 마무리된다. 3시간 동안 총 54명의 손님이 다녀갔다. 과연 백반집은 매출 1위를 달성했을까? 매출 1위 욕심이 불러온 대혼란이 발생한 하루였다. 주방은 괜찮았으나 서브 주방과 홀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손님들의 불만은 쌓여 갔다. 총체적인 난국이었다. 백사장은 막판에 10명의 손님을 더 받자고 한 자신의 욕심을 자책한다.
천재장사 백사장 9회 예고, 난국을 타개하는 백사장
천재장사 백사장 9회에서는 총체적인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백사장이 홀로 나온다. 백사장은 파비오와 시모네를 데리고, 식판 치우기, 고객 응대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직원 교육부터 시작한다. 이장우는 메인 주방장으로 승격되고, 유리는 주방 붙박이가 된다. 본격적인 첫 저녁 장사를 시작하면서, 신메뉴로 화덕으로 만든 치즈떡볶이를 선보인다.
나폴리의 백반집은 하루가 다르게 번창한다. 매일 그날을 반성하고 다음 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 꼴찌였던 매출도 일식집과 이탈리아 식당을 넘어 1위를 바라보고 있다. 장사 천재 8회에서는 목표를 위해 너무 달려갔는지 혼란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나폴리에서의 백반집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참에 나폴리에 한식당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장사전채 백사장에 사업 노하우가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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