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어 안보현과 곽튜브 곽준빈은 근무지를 플리마켓으로 옮겨 일하고, 시언은 고급 아파트의 개인집을 청소한다. 주말에는 카페에 안 나가는 허성태는 집안일을 마치고는 보고 싶던 코알라를 보러 시드니 동물원으로 향한다. 부산촌놈 in 시드니 6회 재방송 정보와 고군분투하는 플리마켓의 안보현, 곽튜브, 청소 이시언, 동물원 허성택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부산촌놈 in 시드니 6회 방송정보
시청률
1회(4월 23일) : 전국 1.957% / 수도권 2.480%
2회(4월 30일) : 전국 2.105% / 수도권 2.458%
3회(5월 07일) : 전국 1.759% / 수도권 1.850%
4회(5월 14일) : 전국 1.888% / 수도권 2.111%
5회(5월 21일) : 전국 1.953% / 수도권 2.039%
6회(5월 28일) : 전국 1.615% / 수도권 1.748%
6회 재방송
날짜 | tvN | tvN SHOW |
5월 30일 (화) | 00:05 6회 12:03 6회 |
09:00 6회 20:00 6회 |
5월 31일 (수) | 15:10 6회 22:30 |
|
6월 01일 (목) | 07:00 6회 | 09:00 6회 |
6월 03일 (토) | 02:50 6회 | 14:00 6회 |
6월 04일 (일) | 22:50 7회 본방 |
부산촌놈 in 시드니 6회, 워홀 3일 차 주말 근무 이야기
플리 마켓에 등장한 야채가게 총각 보현과 준빈
워홀 3일 차 시드니에서 처음 맞는 주말 아침이다. 보현은 새벽 일찍 깨어 준비하고, 준빈까지 깨워 준다. 출발 10분 전에 겨우 일어난 준빈은 부랴부랴 어제 신은 양말을 신고 준비를 마친다. 보현과 준빈은 시언의 배웅을 받으며 5시 10분에 집을 나선다.
농장 셔틀은 새로운 근무 장소인 마켓으로 출발하고, 잠이 모자란 준빈과 보현은 이내 잠이 든다. 차에서 내린 준빈은 "나는 새벽 공기를 싫어한다며, 새벽에 들어와 잔 적은 있지만 새벽에 일어난 적은 없다고" 한다.
오늘 일할 곳은 시드니 근교로 토요일마다 플리마켓이 열리는 곳이다. 이곳에는 액세서리부터 먹거리까지 풍성하고, 가족들이 끊임없이 몰려든다. 리타팜 부스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데, 오늘 처음 만난 여자 마켓 사장님을 도와 채소 바구니부터 내린다.
애나와 리타도 나왔다. 안보현은 야채 바구니를 놓을 위치를 선배들에게 물어가며 제자리에 놓고 팔레트까지 깔끔히 치워놓는다. 보스의 지시에 따라 준빈은 작은 종이 상자에 포도를 담아 진열하고 보현은 '라즈베리'라는 산딸기를 진열한다.
리타팜에서는 유기농 과일과 채소들을 판다. 농장에서 준빈과 보현이 수확한 근대, 래디쉬, 청경채, 오이도 보인다. 알고 보니 마켓의 보스는 바로 리타의 딸인 크리스티나다. 리타는 산딸기를 챙겨주고, 준빈과 보현은 눈치껏 또다시 수박을 옮긴다.
크리스티나의 지시로 200kg에 달하는 수박 상자를 6명이 들어 내려놓는다. 리타의 소개로 리타팜 마켓의 보스인 크리스티나와 정식으로 인사를 나눈다. 보현은 수박을 반으로 잘라 랩핑 하고, 준빈은 계속해서 자두를 진열한다. 조금씩 마켓의 일이 눈에 들어온다.
리타는 딸이 모르게 준빈과 보현을 먹거리 마켓으로 데려간다. 베트남 쌀국수, 이탈리아식 크로켓인 '아란치니', 아이스크림 등 먹을 게 많다. 마켓으로 다시 돌아와 보현은 수박을 자르고, 준빈은 계산대에서 처음 보는 여자 직원 제인에게 말을 걸어본다.
피크 시간이 되고 가장 큰 리타팜 마켓의 계산대에 손님이 길게 줄을 선다. 준빈은 계산대에 함께 서있기는 하지만 별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준빈은 어색했는지 자청해서 제인이 불러주는 대로 계산기 입력을 시도한다. 보현은 수박 매대를 책임진다.
보현은 크리스티나의 시범을 보고 시식용 수박을 잘라 수박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꼬마 손님들에게 수박 시식을 권하며 수박 판매에 열을 올린다. 준빈은 2개 이하의 손님의 물건을 줄과 상관없이 따로 계산해 준다.
호주 고급 아파트의 시드니 시티뷰, 이시언
시언은 성태가 차려 준 미역국밥을 그릇째 후루룩 마시고 출근한다. 여유롭게 출발한 시언은 휴대폰 네비를 켜고 가다가 그만 길을 잃고 만다. 급한 대로 다니엘 사장에게 문자를 보내 놓고, 뛰기 시작하여 10분 지각하여 겨우 도착한다.
오늘은 시드니 시티뷰가 보이는 고급 아파트 청소다. 테라스에 있는 깨진 유리와 테라스 진공 청소, 오븐과 오븐 트레이 닦기, 화장실 청소를 꼼꼼하게 시작한다. 멋진 시티뷰를 보면서 청소에 쾌감을 느끼기 시작하지만 화장실 청소는 즐기기가 쉽지 않다.
다니엘 사장은 시언이 청소에 소질이 있다고 칭찬한다.
시드니 동물원과 찰떡궁합, 허성태
성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카페에 나가지 않는다. 휴일인데도 새벽 5시 반에 깨어버린 성태는 시언이 깨지 않게 1시간 반 동안 조용히 옷을 정리한다. 성태는 허머니 모드로 당근, 양파, 계란물, 굴소스를 때려 넣고 미역국을 끓여내고, 짜장 감자볶음을 만든다.
성태는 드럼 세탁기를 돌리고, 설거지 등 집안일을 하느라 바쁘다. 집안일을 얼추 끝내고 한숨 돌리기 위해 믹스 커피를 마시면서, 에스더가 숙제로 외우라고 보내 준 커피 메뉴와 레시피를 외우기 시작한다. 문득 한국에 두고 온 남한이와 나주가 보고 싶어 진다.
성태는 옷을 차려입고 밖으로 나와 숙소 근처에 있는 카페에 들어간다.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카페 용품이 눈에 들어온다. ‘라지 사이즈 오트밀크 플랫 화이트 투 샷 설탕 하나’로 능숙하게 커피를 주문하고, 커피 만드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사수 에스더에게 커피 사진을 보내고 칭찬받는다.
시드니 동물원
입장료는 40달러를 내고 시드니 동물원에 들어온다. 곳곳에서 동물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체험이 많다. 성태는 낮잠 자는 미어캣 사진을 찍고, 아프리카 구역에서 하이에나, 코뿔소, 기린, 시언을 닮은 사자를 보고, 호주 구역에서 이름이 '메이플'인 왈라비에게 건초와 당근을 준다. 메이플은 특히 당근을 엄청 좋아한다.
버킷 리스트의 하나였던 코알라를 만난다. 지하철에서 많이 본 듯한 모습으로 나무를 붙잡고 졸고 있는 코알라들을 만난다. 성태는 포토존에서 준빈을 닮은 코알라의 사진을 찍는다. ‘코알라’는 호주 원주민 언어로 ‘No drink’란 뜻으로, 코알라는 나뭇잎을 먹어 수분을 섭취한다고 한다. 코알라가 물을 마시면 이상한 것이므로, 수의사에게 데려가야 할 정도라고 한다.
부산촌놈 in 시드니 6회에서 시드니 동물원에서 홀로 나른한 주말의 여유를 즐기는 허성택과 플리마켓에서 첫날을 보낸 안보현, 곽튜브, 호주의 고급 아파트를 다니엘 사장과 청소하는 이시언의 워홀 이야기를 살펴보았다. 다음 주 7회에서는 부산촌놈들의 워홀 스테이지 2가 예고된 가운데, 새로운 참가자가 워홀에 합류하게 되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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