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로벌 문화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백종원 국밥과 김치 방송시간 재방송 출연진

반응형

장사천재 백사장 10회에서는 6일 차를 맞아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단일 메뉴인 따로국밥을 준비하고 김치와 해물 야채 전을 반찬으로 준비한다. 시작도 하기 전에 40여 명이 줄을 서고, 장사 내내 손님들이 들이닥친다. 단일 메뉴와 그동안의 숙달 덕에 원활히 회전이 되는 듯하다. 장사천재 백사장 10회의 방송시간, 시청률, 재방송, 출연진 정보와 회차정보를 살펴보자.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백종원에게 대기인원을 설명하는 유리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백종원에게 대기인원을 보여주는 유리

 

 

장사 천재 백사장 10회 방송정보  

 

 

 

 

 

방송시간

10회 : 2023년 6월 04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tvN

11회 : 2023년 6월 11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tvN

 

시청률

회차 방송일 시청률
전국 수도권
1회 2023.04.02 4.942% 5.532%
2회 2023.04.09 4.899% 5.122%
3회 2023.04.16 3.766% 4.383%
4회 2023.04.23 4.883% 5.402%
5회 2023.04.30 4.324% 4.740%
6회 2023.05.07 4.579% 4.917%
7회 2023.05.14 5.826% 6.404%
8회 2023.05.21 4.892% 5.455%
9회 2023.05.28 5.214% 5.942%
10회 2023.06.01 4.540% 4.692%

 

 

 

 

 

10회 재방송(11회 본방 포함)

날짜 tvN tvN SHOW tvN STORY
6월 05일 (월) 17:51 10회    
6월 06일 (화) 07:50 10회 17:50 10회 00:35 10회
12:20 10회
6월 07일 (수) 22:50 10회 20:00 10회 15:50 10회
6월 08일 (목)     18:30 10회
6월 09일 (금)     15:00 10회
6월 10일 (토)   10:00 10회  
6월 11일 (일) 19:40 11회 본방    

 

10회 미션, 회전율을 높여 매출 신기록을 달성해 보자!

 

5일 차 불금 떡볶이 장사 결과는?

저녁장사로 진행한 5일 차가 끝나고 밤 12시가 넘어서야 정리를 끝낸다. 겨우 의자에 앉은 장우, 존박, 유리는 손이 안 보이게 뛰어다니며 일한 파비오와 시모네가 너무 힘들어서 내일 안 나올까 봐 살짝 걱정이 들고, 그래서 그런지 집에 가는 파비오와 시모네에게 유독 친절하게 내일 꼭 보자며 인사를 한다. 

 

 

 

 

 

존박이 5일 차 장사를 정산해 보니 55인분 판매에 매출은 1,632유로의 최고 매출을 달성한다. 모두들 기쁨에 들뜨지만, 다음날 아침 제작진이 준비한 현황판을 보니 1,786유로를 기록한 이탈리아 식당에 밀려 2위로 내려 않는다. 일식당은 1,500유로다. 아무래도 불금 저녁 장사이다 보니 다른 식당들도 매출이 많이 올랐다.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5일차 매출현황표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5일차에서 1위 자리를 이탈리아 식당에 내준다

 

 

오늘의 신메뉴 따로국밥, 김치, 해물 야채 전

다시 한번 승부욕이 발동한 백사장은 6일 차에는 인원수가 정체 상태인 백반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전율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해 보자고 제시하며, 단일 메뉴인 '따로국밥'을 대안으로 내놓는다. 최고의 매출을 위해 의기투합하고 따로국밥, 겉절이 김치, 해물 야채 전을 준비한다. 따로국밥 세트의 가격은 15유로다.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6일차 신메뉴 따로국밥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6일차 신메뉴 따로국밥

 

 

소고기를 손질해서 냄비에 넣고 고기 육수를 우린다. 고기 육수 옆에는 또 하나의 냄비에 정체 모를 국물이 있는데 바로 3일 동안 끓인 뼈 육수다. 오늘 백사장은 3일 끓인 잡뼈 육수, 하루 끓인 사골 육수, 4시간 끓인 고소한 고기 육수를 1:1:3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한다. 진득한 뼈 육수와 고소한 고기 육수를 블렌딩 하는 것이다.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다양한 육수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국밥을 완성하기 위한 다양한 육수

 

 

장우는 백종원의 코치 하에 겉절이 김치를 만들고, 유리는 애호박, 양파, 당근, 감자, 새우를 이용해서 해물 야채 전을 양념장과 함께 만들어 낸다. 백종원은 푹 삶은 사태와 양지 고기를 미리 썰어 둔다. 밖에는 엄청난 대기자들이 모여 있고, 유리는 아이돌 경험을 되살려 대기 라인을 만든다.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유리가 만든 대기선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유리는 대기줄의 질서를 위해 대기선을 만든다. 이날 유리는 뙤약볕에서 테이핑 작업을 해서 몸에 무리가 온다.

 

 

전투모드 백사장

12시에 6명의 첫 손님으로 6일 차 장사를 시작한다. 회전율이 높은 국밥은 빨리빨리 움직여야 한다. 백사장은 차가운 물에 담가둔 양지를 듬뿍 썰어서 국밥 그릇에 넣고, 장우는 이를 받아 토렴을 세 차례 해서 국물의 맛이 고기에 스며들게 한 후에 그릇 가득 국물을 담아낸다. 해물 야채 전과 김치가 어우러져 따로국밥 한 상이 완성된다. 오늘 국물과 밥은 무한 리필이다.

 

 

 

 

 

오늘따라 전투적인 승부욕을 내비치는 백사장의 입에서는 잔소리가 계속 나오고, 존박, 장우, 유리는 연실 백사장의 핀잔을 듣는다. 덩치 큰 이탈리아 젊은 남자 손님은 국밥 그릇을 드링킹 하고 2번 연속 리필해서 먹는다. 이탈리아에도 국물이란 뜻의 'Brodo'를 활용한 다양한 국물 요리가 있다.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국밥을 드링킹하는 이탈리아 청년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건장한 이탈리아 청년이 국밥을 드링킹하고 있다

 

 

국밥에 반한 나폴리

손님들은 영상에 있는 방법대로 국밥을 숟가락에 떠서 고기와 김치를 얹어 먹는다. 마지막에는 역시 그릇을 들고 국물을 들이마신다. 차례차례 계속해서 손님들을 입장시키고, 장사 시작 15분 만에 20명이 들어와 만석이 된다.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국밥위의 고기과 김치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나폴리 사람들도 영상을 따라 국밥위에 고기과 김치를 얹어 먹는다

 

 

국밥으로 단일 메뉴를 하니 주방과 홀이 한결 수월하고 여유롭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국밥을 정말 맛있게 먹는다. 아줌마들은 고기가 정말 부드러워 국밥을 최소 4시간을 끓였을 거라며 조리법을 물어본다. 다른 테이블 손님도 국밥 레시피를 알고 싶어 한다.

 

 

 

 

 

잡뼈 육수는 3일, 사골은 1일, 고기 육수는 4시간을 끓여야 한다. 잡뼈 육수 두 국자, 사골 육수 두 국자, 고기 육수 여섯 국자를 섞어 블렌딩 육수를 만든다. 아줌마들이 유리를 보고는 인형처럼 예쁘다고 칭찬한다. 결국 아줌마는 메뉴판을 사진에 담아 집에서 해보기로 결심한다.

 

회전율을 높이자!

유리는 다 드신 손님에게 ‘피니 또’라고 물어보며 그릇을 회수하고 회수한 그릇은 바로 설거지한다. 회전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1시간 만에 국밥 24그릇을 360유로를 팔았다. 존박 홀 매니저는 가득 찬 홀을 보더니, 밖에 있던 야외테이블을 2 테이블 더 가져온다. 역시 회전율을 높이려는 시도다.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그릇을 치우는 유리장사천재 백사장 10회, 테이블을 추가하는 존박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유리는 손님이 다 먹은 그릇을 치우고(왼쪽), 장우는 테이블을 추가로 들여놓는다.(오른쪽)

 

 

바깥에는 대기줄이 더 길어졌다. 인산인해가 따로 없다. 점점 손님 받는 속도가 빨라지고, 두 번째로 홀이 꽉 찬다. 대기줄은 줄어드는가 싶더니 다시 길게 늘어선다. 대박 나는 분위기다. 주문 접수 후 한 상이 완성되는데 100초면 뚝딱이다. 손님들도 기다리지 않아 만족도가 올라간다.

 

 

 

 

 

테이블지까지 챙기는 이탈리아 아줌마

이탈리아 젊은 여성들이 국밥의 고기가 냄새도 안 나고 너무 부드럽다고 좋아한다. 15유로에 리필까지 해주는 국밥에 대만족이다. 간장, 파, 마늘, 설탕, 식초, 깨를 섞어 넣은 양념장도 너무 좋아한다.

 

지난번에 제육볶음을 먹었던 여성은 오늘은 엄마와 함께 왔다. 엄마는 테이블지에 있는 김치를 보더니 먹고 싶었다며 좋아한다. 존박이 흔들리는 테이블을 고정시켜 주자 ‘멋있다’며 바라본다. 국물과 소고기, 김치를 맛본 엄마는 ‘완벽하다’며 대만족이다. 손님들은 국밥 맛에 감동했는지 테이블 지를 접어서 챙긴다.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테이블지를 챙기는 나폴리 아줌마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레시피를 알고 싶아며 테이블지를 챙기는 나폴리 아줌마

 

 

백사장은 프라이팬을 꺼내 해물 야채 전을 부치기 시작한다. 1시 30분 35명의 손님이 들어온 상태에서, 바깥의 대기줄은 여전히 길다. 자리에 앉은 이탈리아 여성들은 테이블 지를 열심히 읽으며 서로 한국 음식에 대해 열심히 얘기한다.

 

음식을 맛보며 ‘세상 끝의 맛’이고 ‘이탈리아의 피자와 동급’이라며 칭찬한다. 한국에 갔다 온 친구가 한국 문화 얘기를 해주며 화기애애하다. 설거지할 필요도 없이 그릇을 비운다. 1시 50분 현재 국밥 50그릇이 나갔다.

 

 

 

 

 

지쳐가는 유리와 장우

갑자기 유리가 지쳤다. 장사 시작 전 바깥에 테이프로 줄을 만드느라 더위를 먹었다. 파비오가 그런 유리를 보고 ‘소원을 말해봐’ 소녀시대 노래를 불러달라고 한다. 유리는 다시 힘을 내어 밖으로 나가 대기 손님들에게 붐업을 하고 온다.

 

줄 서는 맛집에 출연한다는 유랑단이 등장한다. 유랑단의 신나는 버스킹 공연에 대기하던 손님들도 들썩인다. 오늘따라 혼자 온 손님이 많은데, 오롯이 국밥과 나만의 시간을 즐긴다. 그릇이 부족하기 시작한다.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백반집에 나타난 나폴리 유랑단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백반집에 나타난 나폴리 유랑단

 

 

영상이 안 보이는 안쪽에 앉은 5명의 남자 청년들은 국밥을 과연 어떻게 먹을까 토론한다. 한쪽은 밥을 국에 말아먹고, 한쪽은 밥과 국을 따로 먹는다. 이탈리아에서는 건배를 ‘친친’이라고 한다. 번역기를 찾아보더니 한국말 ‘건배’를 외치며 술을 들이켠다. 한 친구가 양념장과 겉절이 국물을 마셔버린다.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양념장을 들이키는 나폴리 청년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양념장을 들이키는 나폴리 청년

 

 

2시 30분 현재 71명 손님이 다녀갔다. 장우와 유리가 많이 지쳐 보인다. 간장을 더는 유리의 손이 떨린다. 유리가 대기 손님을 확인해 보니 아직도 38명이 줄을 서 있다. 장우와 유리는 마무리를 하고 싶었지만 백사장은 매출 신기록을 위해 무조건 'Go'를 외친다. 백반집은 매출 신기록을 세우고 국밥 지옥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지친 장우장사천재 백사장 10회, 두 눈이 풀린 유리
장사천재 백사장 10회, 지쳐 보이는 장우(왼쪽)와 두 눈이 풀린 유리(오른쪽)

 

 

장사천재 백사장 10회에서는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국밥 한 가지만 메뉴로 내놓은 가운데, 대기 손님이 40명 내외로 줄을 서는 등 대박의 조짐이 보인다. 역대급 매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다음 주 11회에서는 너무 힘들어 백사장에게 반기를 든 장우와 유리가 가출하고, 백사장은 부대찌개를 야심 차게 준비하지만 거리에 손님은 보이지 않는다. 백반집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