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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화

[미국] 라스트 오브 어스 HBO 드라마, 인류의 마지막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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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죽듯이, 빠르든 느리든 인류에게도 끝은 있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SF 영화 중에서도 인류의 마지막을 다루는 미래 인류에 관한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데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영화를 즐겨합니다. 스타워즈 쪽보다는 차라리 현실에 가까운 좀비 쪽을 선호하는 셈이죠.

 

미국 HBO에서 막 방영을 시작한 인류의 마지막에 관한 드라마입니다. 바로 " 더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기대되는 미드인데요, 2013년 출시된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가 드라마로 제작되어 바로 어제 1월 15일에 첫 방영되었습니다. 앞으로 흥미진진한 전개가 기대되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줄거리와 출연진을 살펴보겠습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HBO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HBO 드라마가 1월 15일 시작되었습니다.


>>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2013년에 출시되었는데요, 곰팡이균으로 인해 좀비로 변해가는 인류와 가족처럼 뭉쳐 이러한 상황을 헤쳐 나가는 데이비드와 라일리의 이야기가 게임의 줄거리입니다. 게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20년 파트 2가 PS4 게임으로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게임 쪽은 잘 몰라서 요 정도로 패스합니다.


 

 

 

>> 드라마 줄거리

드라마의 무대는 미국. 감염으로 인해 대재앙이 닥친 가운데 조엘은 딸 사라를 감염으로 잃습니다. 20년 후 살아남은 조엘은 엘리와 동행하게 됩니다. 엘리는 사실 좀비들에게 여러 번 물렸지만 살아남습니다. 바로 면역체를 가졌기 때문인데요,  인류의 희망을 엘리가 품고 있는 셈입니다. 좀비들과 좀비보다 악랄한 살아남은 자들 사이를 헤집고, 조엘과 엘리가 미국의 동부에서 서부로 나아가는 이야기입니다.    

 

 

황폐화된 인류
인류의 마지막은 어떤 모습일까요?

 


>> 출연진

 

조엘 밀러

곰팡이균 대재앙으로 아수라장이 된 세계에서 살아 남은 보스턴의 생존자입니다. 딸 사라를 잃은 후 딸 같은 소녀 엘리를 데리고 미국을 횡단합니다. 조엘 밀러를 연기한 페드로 파스칼(Jose Pedro Balmaceda Pascal)은 1975년 생으로 미국, 칠레의 이중 국적, <왕좌의 게임>에서 오베린 마르텔 역, <만달로리안> <원더우먼 1984> <오늘부터 히어로>에 출연하였습니다.

 

조엘 밀러
딸을 잃은 상처를 딛고 또 다른 희망으로 향하는 조엘 밀러

 

 

 

엘리

좀비의 공격에도 감염되지 않은 면역 보유자입니다. 인류를 구할 희망인 고아 소녀 엘리는 조엘의 보호 하에 미국을 가로지르게 됩니다. 엘리를 연기한 벨라 램지(Bella Ramsey)는 2004년 생으로 영국 국적입니다. <왕좌의 게임>에서 10살의 나이에 모르몬트 가문의 군주가 되는 리안나 모르몬트 역을 연기했습니다. 

 

 

엘리
감염되지 않은 희망의 씨앗 엘리

 

 

토미 밀러

조엘의 남동생으로 세상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한 이상주의자. 조엘은 토미를 찾으러 가는 중. 토미를 연기한 가브리엘 루나(Gabriel Luna)는 1982년생의 미국 국적으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터미네이터 역을 연기했고, 2019년 <할라>에 출연했습니다. 

 

사라

조엘 밀러의 딸로 대재앙으로 사망하고 맙니다. 사라를 연기한 니코 파커(Nico Parker)는 2004년 생으로 2019년 <Dumbo>로 데뷔했습니다. 

 

 


 

 

 

오늘은 이제 막 방영을 시작한 미국 HBO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를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곧 HBO를 통해서 방영될 것 같은데요, 인류의 마지막이라는 주제 하나로도 어떤 모습으로 그려졌을지 무척 궁금해지게 하는 드라마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상 글로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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